세줄요약
1. 어사이드가 기존 문제를 완벽히 해결 못하고 한정된 재화로 점점 따라가기 어려워진다
2. 무과금 소과금은 쳐다도 안보고 핵과금은 어떻게 나와도 따라가지만 그 사이는 나가 떨어지기 쉽다
3. 증명서 재활용이나 수급처 완화 또는 밸런스 패치로 보완해주면 좋겠다
1. 취지 퇴색
지금은 아니지만 나온 취지는 잉여 사도 증명서 사용처로 나왔는데
이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서 어사이드 다 올리고 나서 쓸데가 없음
a3 까지 다 올린 다음에 쌓여 있는거 보면 답답함
2. 밸런스
어사이드 끼리도 밸런스 차이가 나는 편인데
요즘엔 이걸 사도 밸런스 맞추는데 사용함
근본적으로 사도 성능이 구린경우 어사이드를 잘 받아도 잘 안쓰이게 되고
(ex. 프리클 - 기본 촉수 성능이 하자라 딜러지만 a3 까지 올려야 토템 역할)
사도랑 시너지가 안맞는 어사이드를 받으면 의미가 없게 되고
(ex. 엘레나 - 평타 딜러 + 감전 발사대 인데 고학년 스킬 데미지 + 받피감 받음)
어사이드 자체가 너무 범용성 없는 경우 사도 증명서 쓰는것도 문제가 됨
(ex. 순수 사도들의 냉정 상대 할때~ 시리즈)
어사이드가 사도의 매커니즘을 바꿔서 오히려 올리는게 손해인 경우도 발생함
(ex. 셰이디 - A2 저학년으로 상대 사도 머리 돌리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됨)
3. 한정된 재화
교단 증명서를 사도 증명서로 바꿀 수 있지만
이걸 캘 수 있는 클론 팩토리는 하루 8번 제한이 존재하고
나오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음
그리고 해당 사도가 클팩에 없으면 사도 증명서는 캘 수 없음
위 문제들이 사도가 출시된지 오래되어 증명서가 쌓인 경우에
그리고 어사이드 주기가 아주 긴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음
그런데 성격 별로 사도 수가 차이가 나고
해당 속성은 사도 적다고 안 줄수도 없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밸런스 패치' 느낌의 어사이드를 따라가기 힘들어짐
이 게임 pve 가 메인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줘팸터, 차원대충돌, 프론티어 같이 굵직한 pvp가 짙은 컨텐츠들이 있음
현 상황에서는 어사이드를 통한 밸런스 패치를 좀 체감 하려면
사용하는 성격 사도들 어사이드를 다 따라 잡을수 있을 정도로 지르던가
아니면 pvp 포기하고 필요 없는 과금을 적게 하던가 (패스 + 월정액 정도?)
무과금 소과금 (애초에 못 따라감) 그리고 핵과금 (어떻게 나와도 다 따라감)은 영향이 별로 없지만
그 사이는 다 나가 떨어지기 쉬워지는 거임
어떻게 하면 완화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사이드' 와 관계없이 사도 자체의 밸런스 패치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면 좋겠음
(ex. 아야 리워크 패치, 앨리스 사거리 패치 등)
그리고 추가로 사도 증명서를 교단 증명서로 바꿀 수 있거나 다른 활용처가 생기면 좋겠음
이런걸 바라는 이유는 간단함
이 게임이 좋아서 패스 + 월정액 + 패키지 까지 사는 입장에서
돈 쓰는 만큼 스트레스 덜 받고 재밌게 즐기고 싶음
그리고 각종 컨텐츠 내는거 보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
이런부분 조금만 더 보완해주면 정말 좋을 것같음
그래서 언제 해준데?
어사이드가 아닌 일반 스킬에 대해 밸런스를 건들여야 한다는 말은 맞기는 한데, 어사이드 자체가 문제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봄. 과금 하는 입장에서도 돈 쓴만큼 우위를 점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더욱이나 확률도 센 마당에.
이 게임 오픈부터 과금 세다는 이야기 듣긴 했는데, 솔직히 PVP 차원대충돌 높이 간다고 보상이 크게 차이나는거도 아니고, 결국 핵심은 스토리랑 캐릭터 팔이라서. 결국 과금이 강제가 아닌 선택의 영역으로 남아서 무소과금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거니까. 너무 그 쪽으로 창낼 필요 있나 싶음.
사랑을 담아서D.VA
2024/12/24 18:11
해주긴 하것지
카넬라
2024/12/24 18:12
나도 개발사가 잘 해주고 내가 신앙이 모자란 자면 좋겠음
Phantasy
2024/12/24 18:12
그래서 언제 해준데?
해시익
2024/12/24 18:13
갠적으로 가챠에서 2성이 많이 나오는게 제일 별로더라
1성은 그래도 바꿔먹을 수 있는게 있지 2성들은 키우지도 않는데 바꿔먹을 재화도 아님
Project Pt
2024/12/24 18:15
어사이드가 아닌 일반 스킬에 대해 밸런스를 건들여야 한다는 말은 맞기는 한데, 어사이드 자체가 문제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봄. 과금 하는 입장에서도 돈 쓴만큼 우위를 점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더욱이나 확률도 센 마당에.
이 게임 오픈부터 과금 세다는 이야기 듣긴 했는데, 솔직히 PVP 차원대충돌 높이 간다고 보상이 크게 차이나는거도 아니고, 결국 핵심은 스토리랑 캐릭터 팔이라서. 결국 과금이 강제가 아닌 선택의 영역으로 남아서 무소과금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거니까. 너무 그 쪽으로 창낼 필요 있나 싶음.
파킨
2024/12/24 18:16
프리코네나 블루아카 고유무기 느낌을 넘어서서 어사이드에 따라 달라지는 폭이 너무 커서 발생하는 문제같음
증명서 소모용이면 걍 단순 스펙 좀 늘어나는 수준이면 되는데
그거치곤 너무 근본적인 것들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