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듀얼리스트
①: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대상의 카드를 파괴한다.
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1턴에 1장밖에 마법 / 함정 카드를 패에서 세트할 수 없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그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
③: 자신 드로우 페이즈의 드로우 전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통상 드로우를 실행하는 대신에,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누가봐도 예능 카드인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모두가 아는 그 노래에서 이름을 따온 카드인데요(롯데리아~)
이 카드, 예능카드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강력한 선후공 후열케어 카드입니다.
1. 몬스터 공격을 무효로 하고 후열 견제
이 효과 무려 턴제가 없어요. 즉, 후공에서 일반소환 배틀페이즈 공격만으로 확정적으로 하나 방해되는 마함을 치울 수 있는데다가
전개만 가능하면 소재몹들로 상대 후열을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2. 패에서의 세트 1장까지만 허용 및 엑스트라 덱 특수소환 몬스터 공격금지
배틀 시티 룰을 그대로 재현한 카드인데요,
선공에 미리 깔아두는 것만으로 대량의 마함 세트하는 후공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으며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통한 원킬도 방어해낼 수 있습니다.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이나 상대 묘지에 "죄보" 카드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세트되어 있지 않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필드에 마법 / 함정 카드가 세트되었을 경우, 자신 및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씩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심지어 디아벨제와의 균형이 너무 좋아서, 상대 마함 발동을 사실상 완전봉쇄하는 게 가능합니다.
1장만 세트 가능+세트하지 않으면 발동 불가능 + 세트하면 1:1 파괴 - 그 세트한 카드 터트려버리면 못 쓰는 거 아니야?
3. 묘지로 간 몬스터 회수가 드로 대신 가능합니다
묘지의 초동 카드나 어드벤티지 카드를 회수할 수 있고, 패트랩도 자연스럽게 회수가 가능합니다.
더 이상 드로할 필요가 없어서 패트랩을 가져와도 되고, 아니면 덱에서의 확률적 초동에 의존하지 않고 확실하게 이미 쓴 초동을 회수하는 것도 가능해요.
이 카드는 서치가 안 되기 때문에 "다행"인 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카드가 서치됐다면, 특히 백룡 덱이 서치했다면 더 압도적으로 귀찮은 1티어가 되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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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듀 초청기에 천후에서 가끔 써먹었어요. 마치 천후 마법 같은 효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