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4. 처자는 34.
처자는 직장생활 한곳에서 10년차. 직업은 일반사무직이 아닌 특수직입니다.(예,.미용,스포츠,기능직 등등)
직장에서 인정받아 직장내에선 기반이 아주 탄탄하구요.
근데, 성격이 좀 실수를 많이하고, 예를 들어 시어머니가 반찬을 힘들게 해오면,'우린 그런거 않먹어요 어머니'라고
말해야 성미가 풀리는 성격입니다.
외모가 귀염성이 많아, 어른들이 좋아해, 남자어른들이랑 맛집이나 뭐 기타등등을 많이 다녔습니다.
남자어른들한테 대쉬?도 많이 받았구요. 제가 이문제때문에 끝내려 하자, 몇몇 남자어른들을 단호히 정리하더군요.
제가 옆에 있는데도, 정말 특히나 남자어른들이 끊임없이 대쉬하더군요. 특히나 끝낸 남자어른들이 그래도 계속 전화합니다.
성격이 술을 정말 좋아하고, 나다니는걸 좋아하고, 혹 실수로 하룻밤 남자랑 자도 입싹닦고 재수없었다 생각하는,
편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입니다.
오너드라이버인데 퇴근시에는 10상이상 차이나는..그러니까 대학생 남자알바생들은 집이 같은 지역이면 태워주기도 하구요. 자기사는 동네에 그런 동생들이 아주 많습니다.
혹, 신혼여행가면 자기혼자 슬며시 나가, 자기인생상담해주는 아주친한? 남자어른들과 통화할게 뻔합니다.
혹,부부트러블같은것도 상담하겠지요.
무엇보다, 끊임없이 자기가 이쁘다는걸 확인받으려 하고, 자기주장대로만 하며, 제가 굉장히 옆에 있으면 목이 마릅니다.
감정적으로 갈증이 일어납니다. 만나면 어째 10분도 않되서 주변 여자들을 쳐다보게 되네요. 꼭 인형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저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제가 현재 목이말라 물이 먹고싶은지,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성격인지 그런것 전혀 관심받는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아니, 관심이 아니라, 통신이 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전혀..
결혼하면 3년안에 이혼각 입니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전 현재 애정이 거의 식었는데, 여자는 절 놔주지 않네요.
반대로, 저 또한 고집이 있는 편인데, 만날까요? 말까요? 이제는 그냥 그러네요...
https://cohabe.com/sisa/41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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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무던한 여인과 하세요
아우 보기만 해도 빡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정도면 걍 솔로가 좋을듯..
이미 정답은 나와있는데 물어보는듯ㅋ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면 하고 후회하셔도 될듯..
근데 현실적으로
님 나이 생각하심
10살 연하를 만나시다니
능력자시네요^^
제 와이프도 저보다 10살 어립니다
근데 저보다 더 어른스럽고
배려심도 깊네요
남자어른이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여자도 아줌마 다된 완전 어른 나이인데 더 어른이라 하면 50대 장년층이랑 논다는거? 34면 아직 30대 남자랑도 놀고싶을 나이일텐데 그렇게 고령이랑만 어울린다면 어딘가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 같기도 하네요.
남자어른이란 60살에서 위아래를 말합니다. 처자 몸매가 아줌마글래머 몸매인데 젊고 탱탱하니 특히나 남자어른들에게 강한 어필이 있나봐요. 젊은 남자들은 그냥 다 친구들이고..글쎄 그럽니다..
그래서 님이
아시는 문제를 일으킨 적도 있는지요
보통 34살 여성은 5-60대를 남자로 안 봄은 물론 말도 섞기 싫어할텐데, 굉장히 특이하네요. 비정상의 냄새가 솔솔 납니다.
하루 월차내고 놀러간적도 있습니다. 그들과...
60대 그들과?말이에요
따로 남자문제는 없었나요
근데 님을 안 놓아주는거 보면
님에게 매력이 있는거겠지요
남자로 보냐 않보냐가 아니라, 쉽게 말해 '여왕벌'놀이를 하는거죠. 쉬운듯 보여주고, 정신을 흔들어 남자어른들,유부남들을 광기로 몰아부칩니다. 실제로. 그러다가 감정적으로 자기가 오히려 인생상담받는 처지가 되는거죠. 하도 전화하고 연락해대니 응대하고 어쩌다보면 친구도 되고...
처자가 보기에 제 매력은...음..저도 인물이 반듯한 편?이구요.(자랑은 절대아님)
자가집에 경제적으로 성실하는것을 알고 있구요. 빚이 하나도 없고, 사고나 트러블도 없고..
여자문제도 없고,..등등..믿음이 있다고나 할까요?
님 정상적인 34살 여자는 그런거 안합니다. 아예 5-60대랑 놀지도 않는다니까요. 보통은 동년배나 오히려 어린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어 하죠. 할배들이랑 그냥 얼굴 마주치기도 싫은데 여왕벌 놀이를 한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뭔가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할배들과 50대초 유부들이 파리떼처럼 꼬이는데요. 이유는, '여왕벌'놀이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아주 인기많고,이쁘다는것....을 확인받고 추앙받고,상대방들이 매우 화가나고 격분하고 흥분?하는것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이게..또..젊은애들은 순하고 금방 포기하기때문에 않되거든요.이런 게임이..
나이많은 50대초부터는 매우 끈질기고 집요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그런게 있더군요. 옆에서 직접 봤습니다.
못먹어도 손해는 아니니 찔러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으음 님을 결혼상대로 보는거 같군요
님이 그녀에겐 목적지겠네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다른길을 가는 게 문제일듯
가장 근본적인 인성이나 성향이
중요하더라구요
님이 극복하고 개조 시킬 수 있을
카리스마나 파워가 있다면
현모양처까진 아니라도
결혼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지만
도저히 못 바꾸실거 같음
빨리 접으시고
더 좋은 여자를 충분히 만나실 수 있을듯 합니다
남자에겐 일도 야먕도 중요하지만
여자문제도 너무 중요한듯 합니다
근데 정말 쉽게 결단을 내릴 수 없는것이지요
부디 현명하게 마무리 되길 기원합니다
결혼하고는 상관 없는 여자 입니다.
말하자면 애완견으로 따지자면 보기엔 이쁘고 갖고도 싶지만
내가 컨트롤이 안되는 견종입니다.
다른 사람 잘 물고 그래서 돈도 물어줘야 하고 집도 잘 나가서 끙끙 맘고생도 해야합니다.
그래도 갖고 싶고 키우고 싶다면 ...... 내인생 겁나 꼬일 각오하고 들여야 겠죠
하지만 나중엔 포기 하게 될겁니다. 본성은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님이 비슷한 나이라면 몰라도 그냥 "아서라"라고 강력하게 말씀 드립니다.
심한 말로 그 치명적 매력과 인정에 빠졌다가 학을 떼고 좆되는케이스 정말 많이 봤습니다.
님말이 정답인데, 제 고민은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선택의 폭이 좁아져서요....ㅠㅠ..
선택의 폭이 적다고 독이든 사과를 알고 먹을수는 없죠...
얼마 안가 일터질 겁니다.
악담하는게 아닙니다 직업상 말씀하신 부류에 여자들을 제법 봅니다.
남자쪽에서 죽인다고 칼들고 뛰어 온것도 봤습니다.
그냥 잊으세요 물로 어려우시겠지만
뭐 어때요 결혼하고 몇천날리고 마음고생하고 부모님 친척 친구 의절 비슷하게되고
인생 패가망신하기 전에는 정신 못차리는게 사람인데요
사랑한다면 다 걸고 후회해도
그냥 만난다면 왜 고생을 사서 하나요 ㄷㄷㄷ
그냥 지나가는 여자같은데요....더이상 시간낭비하지마시고 평생 배필 찾으세요
얼굴은 미인인가요
외모가 나쁘진 않네요.전 외모때문에 교제한건 아닙니다. 직장생활을 성실히 해서 시작했었죠.
결혼은 절대 아닌것 같은데요
저런 여자와 결혼하느니 그냥 혼자 사는게 백배천배는 행복할듯 싶네요
사연이 자랑으로 5줄도아닌 어떨까요로 5줄 넘어가면 이미 답이 나온거 아닐까요?
걍 혼자 사세요 님아 뭔 단점 밖에 없네 ㅎ 장점도 결국엔 단점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927275&cid=51007&categoryI...
인형같다고 하시니 공감능력에 제한이 있어보입니다.. 위 링크처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픈 대상에서 큰 진전이 없어보이네요...
정신차리쇼 아저씨
고민할 꺼리도 안되는 일로 왜 고민을... 더군다나 44세나 되신 분이 그 정도로 흔들리면 어떻게 합니꽈~~~~~~~~!!!!
가정적인 여성은 아닌듯
가정을 갖기엔 부적합 하고 피곤하다는 결론
이건 아닌데 ㄷㄷㄷㄷ
불길에 걸어 들어가시네요
보기는 좋아도 가까이 두고 만지면 내가 다칩니다
절대반대입니다. 결혼이라 적고 인생의무덤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나이가 차면서 결혼을 안하면 큰일날꺼처럼 와닿으실수도 있지만
애둘 키우는 유부남으로서.... 그리고 주변에 이경우 저경우 보면서
애가 있든 없든 중요한건... 내옆에 짝이 나랑 잘맞는 사람이어야 된다는겁니다.
지금 적어놓으신것을 볼때 전혀 그래보이지도 않구요,
나이가 찼다고 헤어지는걸 고민하다가 결혼했다고 합시다.
그때부터는 더 힘들겁니다. 그러다 이혼하면 딱지만 하나 추가하는거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이를 낳긴 힘들어질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둘을 키우면서 느끼는건... 아이가 생기면 아이로 인한 기쁨도 있지만
그만큼 많은걸 포기해야하기에....
아이가 없으면 또 거기서만 느낄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겁니다.
절대 인생 엄한데 가져다바치지 마시고.....
그냥 연애만 하시고 헤어지세요. 결혼은 꼭!!! 같이 살면 행복할꺼같은 사람과 하십시오.
멀쩡하게 안싸우던 연애하던 사람들도 결혼하면 무진장 싸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 곳에 올릴 정도로 본인이 생각해도 정말 아니다 싶으시죠?
답은 이미 나와있네요. 제가 봐도 정말 아니예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나랑 상식과 가치관이 비슷해도 살아가는 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근데 그러한 인생의 대항해 전에 저런 일로 골치가 아프다면 큰 문제죠. 예쁘고 쿨하고 술 좋아하고 등등...정말 다 소용없는 것들입니다. 내 맘 편하게 해주고 내 편이 되어주고 가치관이 비슷한게 최곱니다
님 말이 맞습니다. 아니다 싶어서,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랬는데,제 주변에서는 전혀 제가 느끼는것을 못느낍니다.남녀관계는 당사자들만 아는 문제라는게 맞는말 같네요. 주변에서는 능력좋고 성실한 처자로만 비쳐집니다. 그래서 제가 외골수인가? 생각들어 챙피하지만 올려봤습니다.
결혼생각하시는것이면그냥접으시는것이좋ㅇ들듯
결혼 상대로는 아닌것 같은데 뭔가 놓치기는 싫으신 느낌 입니다.
놓치기 싫은건 절대 아니구요. 혹시나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건지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좀 듣고자 했구요. 현상태에선 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오히려 그쪽에서 절 놓질 않습니다. 이미 처자자기주변사람들과 저를 엄청나게 분해분석한 상태입니다.
집안에 우환을 만들고 싶으세요???
그만 만나는게 그여자를 위해 좋겠네요
음 절대 일반적이지 않은 패턴을 가지신 분인듯 싶내요.
저라면 죽어도 결혼하거나 가까이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생에 줄거움과 행복보다는 고통만 드릴듯
그분 행동이나 생각이 정상적이라고 보이시는건 아니겠죠?
부모님과 동생과 같이 30년을 살아도 싸우는데
남인 여자와 30년을 산다고 해보세요
전쟁입니다 매일 싸우게 될지도
나중에 애들때문에 못헤어진다고 할지도
하긴 요즘은 이혼 쉽게하는세상이니
뭐 못할건 없죠 ㄷㄷㄷ
ㅜㅜ형님 제가 결혼은 먼저 했는데, 접으시는 편이 어떨까 합니다.
아직 인생 많이 남았잖아요...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는 반려자를 고르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동지를 만나는거라 생각합니다. 동지는 뜻이 같은 사람을 말씀드리는겁니다.
나와 다른 뜻을 갖고 있는 사람은 사사건건 충돌합니다.
나와 생각지 않은 다른매력인것은 그 뜻이 다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하셨으니 심사숙고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외 스스로 무덤을 파세요.
그냥 아는사람 각이네요
답나왔는데 왜 미련두세요....
글쓰신분처럼 다른분들도 미련있으니 계속연락하는겁니다.
흔히말하는 끼가있는분 같은데 부부가되면 같이사는분 피말라요 그냥 아는사이정도로만 좋지요.....
여자분 뉴타입이네요
어장물고기신데 혼자 상상하시는듯
그정도 나이 드셧으면
자기일정도는 스스로 선택하셔야죠 ㄷ ㄷ ㄷ
같이 밖에 나다니거나 (서로 사생활타치 안하는 조건이겟죠)
아니면 시작을 안하거나..
전 대인배가 아니기에
시작도 안하겟습니다 ㄷ ㄷ
인생 끝까지 내몰리셨나..
보통 막다른 곳에 달했다싶으면 판단력이 흐려지던데
신종 어그로네요.
이제 별 걸로 다 어그로니 ㅉㅉ
여왕벌놀이는 장벽이내요 가만놔두면 10년후에는 장난 아닐듯요 여왕벌 놀이 종료못할거면 지GG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