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만화에서 흔하게 나오는 라면은 요리가 아니라는 틀딱 케릭터구나."
앗!



평소 라면 대머리면 얜 망했네 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저렇게 가볍게 컨설팅 해준 거 보면 진짜 아끼던 녀석임.
저 이후 전개에서 저 컨설팅 사장은 다시 참교육 받고난 뒤 과거의 실수를 바로 잡지만
어느샌가 복수심에 시작했던 컨설팅업에 애정이 생겼어서 라면 업계에 복귀 안 함.
그럼에도 라면 대머리는 괘씸하게 생각 안 하고 과거에 해준 컨설팅비만 따로 받고 서로 두루두루 잘 만나고 다니는 중.
후지모토가 만들었던 차슈랑 같은 문제. 국물이랑 면이랑 둘 다 하이 퀄리티인데 따로따로 하이 퀄리티라 서로 잘 어우러지지 못함.
도대체 후지모토는 얼마나 애꼈던 거냐고...
라면 국물 - 존나 잘 만듦.
면 - 존나 잘 만듦.
근데 그거에만 치중해서 저 둘의 조합이 잘 안 맞는다는 기초를 놓침. 면만 조금만 손 보면 되는 문제점이었음.
도대체 후지모토는 얼마나 애꼈던 거냐고...
근데 뭐가 문제였어?
후지모토가 만들었던 차슈랑 같은 문제. 국물이랑 면이랑 둘 다 하이 퀄리티인데 따로따로 하이 퀄리티라 서로 잘 어우러지지 못함.
라면 국물 - 존나 잘 만듦.
면 - 존나 잘 만듦.
근데 그거에만 치중해서 저 둘의 조합이 잘 안 맞는다는 기초를 놓침. 면만 조금만 손 보면 되는 문제점이었음.
이유라도 가르쳐줘라 싶지만
그 이유를 모르면 애초에 장사해선 안된다 소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