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스포) 이번 10지 스토리로 밝혀진 떡밥들

1. 우로스 사태(뱀의 아이들 사건)는 놀랍게도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전 일이 아님

(물론 요정들 기준)

에르핀 나이가 200인데 마녀왕국이 갈라지고도 

왕국의 체계가 잡힌 뒤+에르핀이 왕좌에 오른 뒤의 일이니 

많이봤자 100~200년전 이야기임 

(적어도 네르 세대 전의 사건 정도로 생각했었음)

2. 이 사건과 간접적으로 엮인 사도들로는

스피키(기억도 잘 안나는 어린 시잘이라고 회고) 

셀리네, 셰이디(뱀 아이들이 깽판치던걸 기억함)

시온(수인 제국이 깽판치던 시절애 넘어왔다가 유폐됨)

정도가 있는데 

이걸로 추정해보면 

스피키는 에르핀보단 확실히 어리고

시온이 둘째니 

첫째인 아야가 깨어난것도 대충 우로스 발흥 전후이지 않을까 싶음 

즉 시온은 아공간에 한 100년전쯤 갇혀있었다는것...

(엘프가 정착한 시점은 묘사가 다양해서 확실히는 알수 없음)

3. 디아나는 생각보단 나이가 많지 않을수 있음 

우로스 사건 이전에는 디아나보다 나이가 더 많거나 

디이나의 동년배들이 제법 많았던걸로 추정되는데 

맞선 수인들은 우로스에게 물리적으로 잡아먹혔고 

아닌 수인들은 싹다 도망간걸로 추정 

조류계 수인들이 산 뒷쪽에 있다는 점 

만나도 별로 안반가울것 같다는 언급

어쩔수 없이 자기가 리더가 됐다는 언급을 봤을땐 

개인적으론 네르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젊지 않을까... 

4. 네르는 요정과 마녀의 분리가 일어나고 있던 시점의 요정이지만 

에르핀과 벨리타를 직접 키운 요정이다 보니 

생각보다 나이가 엄청 많은 축이고 

그런 네르보다 더 까마득한 선배격인 죠안은

진짜 할매 of 할매임 

심지어 요정-마녀 분화전 세대인걸로 추정

근대 그러면서도 그윈하고 친구먹음

양심이 있습니까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