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토리가 더 맛있을거같음
본래도
그날 저택에서 혈귀가 된 1권속들중 가장 마지막까지 저항한 인간이라고 나오고
이후 혈귀가 된 이후에도 흡혈을 혐오해 긴 시간 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다른 장로들은 병을 받아들이고 피를 마셨다함)
긴 시간 계속된 허기와 혈귀를 업신여기는 인간들, 혈귀의 본능을 추악하다 멸시하면서도 더 심한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인간들을 향한 혐오등이 한꺼번에 폭발해서
이후 도시의 별까지 올라간 재해인데
여기에 7장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지는 혈귀의 특성과 역사가 겹쳐지니까 뭔가 더 맛있음
특히 이 혈귀전쟁 왠지 모르겠지만 당시 혈귀전쟁에 엘레나는 인간의 편에서 싸웠을거 같다는 느낌임
그리고 엘레나의 권속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안 나왔다는것도 혈귀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도 자신과 같은 혈귀를 더 만들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음... 깊은 맛이 나는 캐릭터임
이거시 진정한 나..!
이른바 해피 버스데이라는거다 롤랑
이거시 진정한 나..!
이른바 해피 버스데이라는거다 롤랑
오랜 세월 은둔했었을 가능성도 높음 흡혈을 안했다면 권속을 안만들었단 소리니 1인 가문이었단 소리고 그러면 1장로라도 전선에 나서봐야 의미없으니까
돈키호테는 본인 무력도 최소 특색 이상인데 세력도 어마어마하니 바리가 간거고
생각해보면 혈귀전쟁 당시에는 궈속 제한 규정도 없었을거같단 말이지...
혈귀 개체수 조절을 위한 규정이 혈귀당 권속 2명 규정이었으니...
얘도 참다가 안됀거라고 했으니깐 돈키호테급은 아니어도 친 인간이라고 봐도 됐을듯
전쟁에 참여 여부는 모르겠지만 일단 피해 안줄려고 한거만 해도 상위권 혈귀지
가장 맛있는건 그랬던 혈귀도
결국 혈귀의 천성을 이길 순 없었다는게 맛있는듯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2권속인 돈실장도 무지막지하게 세게 나왔는데
1권속이자 도시의 별인 엘레나가 발기밤 인격으로 나오면 얼마나 강할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실제로 쟤 토벌에 특색+준특색급 해결사 둘이 전담마크했다시피 한 만큼 1권속 돈키호테 못지 않은 강함 아닐까 생각하긴 하는데...
쟤 토벌당시 찰스 사무소에서도 피해가 꽤 나왔다는거 보면
실질적으로 1급들 희생도 엄청 났을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