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서 그런가 한병에 14만원~15만원 하는
더 글렌리벳 15년이 99,800원에 디켄터 + 잔 두개 세트로 팔길래
얼씨구나 하고 하나 업어왔는데
마트 직원분이 도난방지택 떼는걸 잊어버리는
사소한 찐빠를 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더 글렌리벳 15년 Thief edition
(긴빠이 에디션)으로 탈바꿈됨ㅋㅋ
오히려 유니크해졌으니 완전 럭키비키 잖아!?
p.s
전자센서 태그가 아니라 단순 물리적 잠금장치여서
알람이 안울렸나봄
빠른 자수
나도 옷살때 가끔 저런적 있어서 ㅋㅋㅋㅋ 집와서 아 이거 다시 갖다주긴 존나 귀찮고.. 결국 걍 집에서 커트했지 ㅋㅋㅋㅋㅋㅋ
빠른 자수
가방에 숨겨서 넘어왓으면 울렷을껄 센서있는 게이트가 아니라 계산대로 넘어가서 안울린듯
센서 지나갔음
일본에서 7300엔이던데 싸게 잘샀네
상자에 넣어져서 안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적 있어요 ㅎㅎ
니빠로 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