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183852

미래인을 만난 역병의사

img/24/12/18/193d938265b47e779.jpg



img/24/12/18/193d936965e47e779.jpg

댓글
  • 레오나르도 다훗치 2024/12/18 19:04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마스크쓰고 역병지대에 뛰어든거라 대단한 거긴함

  • 큐어블로섬 2024/12/18 19:03

    ㅅㅂ 참의사였어

  • 상대31561# 2024/12/18 19:05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사용하며 깨끗한 물을 먹으면 됩니다. 아 그리고 고양이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 루리웹-3947312272 2024/12/18 19:03

    진짜 참된 의사분이셨다


  • 큐어블로섬
    2024/12/18 19:03

    ㅅㅂ 참의사였어

    (iKnmIY)


  • 레오나르도 다훗치
    2024/12/18 19:04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마스크쓰고 역병지대에 뛰어든거라 대단한 거긴함

    (iKnmIY)


  • 루리웹-3947312272
    2024/12/18 19:03

    진짜 참된 의사분이셨다

    (iKnmIY)


  • 상대31561#
    2024/12/18 19:05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사용하며 깨끗한 물을 먹으면 됩니다. 아 그리고 고양이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iKnmIY)


  • 루리웹-5994867479
    2024/12/18 19:05

    예끼 이사람아
    곰팡이를 사람 혈관에 주입하라고?

    (iKnmIY)


  • 성1기사 호드릭
    2024/12/18 19:06

    낯선 사내는 나타났을 때 처럼,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다
    그리고 세상에는 여전히 똑같은 나날들이 반복되었다.
    거리에 드리운 침묵을 덧칠하는 기침소리
    여전히 멈추지 않는 시체운반인들의 수레
    묻힐 자리가 없어, 썩어가는 시체더미에서 흘러나온 진물과 구더기
    그것이라도 주워먹겠다며, 밤낮으로 따라다니는 쥐새끼들
    "이번에도 시체 치우러 왔으면 좀 기다리시오, 까마귀 나리"
    열처리와 약품으로 검게 변색된 로브와, 길쭉한 주둥이가 달린 가면
    나타나는 곳 마다, 죽음이 찾아오기에 붙은 멸칭
    "아니, 지금이 적당하겠군"
    이방인이 떠나가고, 단 하나는 변했다고 단언한다
    이제껏 까마귀를 가둬온, '의심'이라는 새장은
    지금, 희망이라는 '열쇠'로 풀려났다.

    (iKnmIY)

(iKnm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