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안한 개 데리고 애기 있는 놀이터 오네요..

와씨..욕해주고싶네요ㅜㅜ
저도 친정서 개 14년째 키우고있지만
밖에 나갈때 꼭 목줄해요!!!!!상식이잖아요!!!!
ㅜㅜㅜㅜ
비상식적인 사람ㅜㅜ

진짜 싫어요..
개주인들이 늘 명심해야 할게..
아무리 내개가 순하다 하더라도 아이앞에서는 돌변할수 있어요
개는 서열이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서열높은 존재앞에서는 당연히 순하죠.
그런데 개들은 보통 아이들을 우습게 봐요.
어른이 던져주는 공은 물고와서 칭찬해달라고 헥헥거려도
애가 던져주는 공은 쳐다도안보구요.,
어른손에 들린 음식은 절대안건드려도
애손에 들린 음식은 기회를 엿보고 뺏어먹더라구요.
길에 아장아장 거리는 두세살짜리 아기들에게
목줄안한 개는 진짜 위험해요.

그 개사고 난 다음날 저희 지역 카페에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놀다가 개한테 물린 아이있었어요 저희애도 걸음마 하는 시기라 풀어놓고 따라다니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니 걱정이네요

진짜 싫어요 ㅡㅡ
동네 아파트에 강아지때매 말 많은 할머니가있는데 한마리는 그래도 목줄하더니 그제보니 두마리다 목줄안하고 델고다니더라구요 ㅡㅡ
자기네강아지는 안문다고....
실제로 여태 물린적은없지만 그럴거면 나오지나말았음 좋겠어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그럴땐 꼭 맞대거리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했구만
이런 말을 들었을땐 아무것도 안 하긴 뭘 아무것도 안 하냐 지금 충분히 위협을 느낀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해도 목줄 채워라
이런식으로 얘기해줘도 못 알아 듣겠지만 그래도 해줘야 돌아서서 그나마 성질이 덜ㅈ나더라고요

꼭 저런 사람들이 목줄 지적하면 적반하장에
사고나면 수습도 못하죠
진짜 싫어요

안물어요 하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저도 안물지만 가까이오면 때릴수는 있다고..... 하면서 아이 잠자리채를 감아쥐니 저 뒤에서 느긋하게 걸어왔던사람이 달려와 안아가면서 궁시렁 대더군요....(진심 개가 무서워 ㅠㅠ)

아 진짜 자기 개니까 자기 눈에는 이뻐보이겠지만 남들한텐 아닐수도 있다는걸 왜 모르는건지
진짜 개 목줄 안하고 다니면 벌금 왕창 물게 해야됨

그런 집은 강제로라도 강아지 소유권을 박탈하고 국가소유로 돌리는 법안이라도 필요해요
사람이 강아지보다 우선이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된 사람들 교통회관 가서 교육받아서 면허증 빨리 받듯이 교육 받고 강아지 되돌려주는 형식이 절실합니다
그사람들 생각은 남의 아기는 안중에 없고 자기 강아지만 식구라고 생각해요

목줄 했으면 책임을 지는 걸러 아는데
안했으면, 발로 차버리세요.

사실 개의 잘못이라면 못난 주인 만나서 교육 못 받고 본능대로 행동한다는건데, 그러다 정작 살처분 받는것도 개 뿐이죠.
개는 생명을 잃지만 주인은 욕 몇마디 먹고 벌금 내고 끝이겠죠.
받아야 하는 처벌의 무게가 너무 다르지 않나요 ㅋㅋ
아무리 짐승과 인간이 다르다지만 한쪽은 생명인데...저도 견주라 그런지 저런거 볼때마다 멍청한 견주가 더 열받네요
책임 못질거면 키우질말지

사람이 개를 키워야하는데
개들이 개를 키우는건지 참...
개같은 세상이라지만... 진짜 하...

목줄 안찬 개가 아이한테 이 드러내면서 달려든다? 발로 가차없이 차버리세요. 이러나저러나 결국 목줄안한 개보다 못한 견주의 모든 책임일테니

개장수가 답

목줄+입마개가 정답이라니까요...

겨주한테 너한테만 네새끼라고 X끼야 라고 한마디하고싶네요...

저는 아이를 잡아 들기보단 싸커킥 날립니다

저도 애랑 같이 놀이터 갈때 꼭 목줄 입마게 안하고 오는 아줌마가 한명 있어요. 말하기 보다 걍 눈치좀 채라하면서 아이 한테 그쪽가지마 이런식으로 눈치주는데 제지 안해서 그냥 그 이후로는 아이 옆에 붙어다니면서 위협행동 할시에 즉시 사커킥으로 갈길 준비 하고 다닙니다.

사실상 음주운전과 같은거죠.

제 동네에서도 개 3마리 키우시는 분이 계시는데 2마리만 개 목줄하고 한마리는 목줄 안하더라고요
제가 개 무서워해서 구석으로 숨어있으니 우리개는 안문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왜 겁먹냐고 그러더라고요
그 때는 말 못했는데 지금같았으면 그개가 안무는지 무는지 어떻게 알아요 라고 했을듯
물론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이 많았는지 엘리베이터마다 개 목줄 꼭하라고 안내사항이 붙여져 있어서 그 뒤로는 저 3마리의 개를 못보고있어요

경찰에 신고해야죠
신고해봤자 경찰이 아무것도 안하더라~
그래도 신고해야죠
귀찮게라도 만듵어야돼요

대부분의 개는 위험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개가 위협적인 존재죠... 개 키우는 분들중에 개는 자기 가족이고 막내아이이고 아기같겠지만 그걸 아셨으면 하네요...
저두 집에서 고양이 키우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고 산책나온 강아지들 이뻐요 하지만 일반인들의 말에도 귀 기울일줄 알아야 내 강아지가 모두에게 사랑받는다고 믿습니다

예전에는 목줄 안하고 풀러놓고 길렀고, 개는 그냥 가축이었죠. 반려동물 문화가 대중적으로 된게 10~15년도 안될걸요.
문화정체? 과도기?? 그런 거 같단 생각을 해요.이걸 빨리 정착시키려면,  차라리 자동차나 다른 것처럼 규정 어기면, 벌금 물리는 것처럼 그렇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개는...지금 자동차 규칙어겨서 벌금 무는 것보다 더 그런 규칙을 인지를 못하는 상태에요. 왜냐 주변에 공공장소에서 목줄 안해서 벌금 문 사례가 거의 없거든요.
그냥 이웃끼리 얼굴붉히고 삿대질하며 싸울필요도 없고(물론 목줄하세요. 말했더니 아....내가 잘못했구나. 다음부터는 꼭해야지. 말로 알아들으면 다행이지만)
개목줄안하는 거 사진찍어서 신고하면, 몇만원 벌금만 나와도. 아 목줄 안하면 벌금받는구나 하고 목줄할걸요.
경찰 분들이 바쁘시겠지만, 교통위반하면 딱지떼듯이 틈틈이 개 목줄안하고 다니면 벌금딱지 떼고 그러기만 해도 뭐...훨 경각심이 생기겠죠.
말그대로 정체기라 신고까진 안하고 신고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 지 모르고, 그래서 그런데...이거 몇년만 제대로 해도 효과는 좋을 겁니다. 빨리 정착되겠죠.
동물등록 안해도 벌금. 목줄 안해도 벌금. 견주들 의무지키게 하고, 또 반대로 동물학대해도 처벌하고. 유기해도 처벌하고. 이랬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저렇게 비상식적인 견주들 때문에 엄한 애견인들까지 죄다 욕먹는 것 같아요ㅜㅜ

입마개 의무착용이 법적으로 실행 되엇으면 합니다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 라도 입마개가 필요 합니다
돌발상황에서 물지 못하는 개는 사람에게 어떤 위협도 줄수 없습니다

개가 정말 정말 온순하고 착하다고 해도 아이나 개를 모르는 사람의 행동이 그 개한테는 매우 무례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훈육 차원에서 무는 흉내를 내더라도 그걸 보고 사람이 놀라서 개도 모르게 세게 물 수도 있다는 걸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개에 목줄 안 채우는 건 정말 견주의 개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라고 생각되요ㅜㅜ 전 자동으로 늘어나는 목줄? 그거 한 개도 엄청 찝찝하던데...
요즘같은 때에 그런 말 하는 분이 계시다니 참 황당하셨겠어요.

이전에 엘리베이터에 목줄안한개가 그냥타면서 울아이 3살때 달려들길레 아이를 코너로 몰아넣고 그 개를 발로깔뻔했습니다 목줄안해서 발로까이고 싶지 않으면 개목줄 안하시든가요~~ 니킥 제대로 날려드리겠음

이래도 '우리 개는 그래도 진짜 안 무는데...'할 견주들 아직 많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을 권리보다 자기 개가 입마개 없이 활보할 권리가 더 중요해서 ㅋㅋㅋ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전 견종 강아지 입마개가 합법인 나라가 있나요?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뭐라고 찾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