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국의 참신한 복숭아 포장

초딩때 신나게 복숭아 먹다가 갑자기 알러지 생겨서
시무룩 하다가 세월이 흐르고 군대에 입대를 했는데
신병때 처음본 음료가 복숭아 맛스타 였지요 하지만
알러지 때문에 버릴까 어쩔까 고민을 하면서 불침번
근무를 하던중 차라리 마시고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원샷을 했는데 그뒤로 알러지 치유가 되었고 전역후
신나게 먹다가 시붕알 지난달 여름에 또다시 생겨서
서럽고 슬프고 열받고 화나고 댓글을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다는지 무잼러 본인도 모르고 이것은 실화고
거짓말 아니고 어쨌든 복숭아 보면은 먹고는 싶네요

얘네는 똑똑한건 분명한데 너무 똑똑해서 미쳐버렸나 ㅋㅋㅋ

"외국"이라고 지적하려고 들어왔다가 인정하고 갑니다.

이 상품 기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ㅅ'

심지어 복숭아를 파는게 아냐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일본어 제대로 읽은건진 모르겠는데 왼쪽 상단에 복숭아가 들어있지 않다는거 같네요.
저 포장만 파는거라면... 과연...

취향은 핑크색인데 실제는 파랑 흰색 스트라이프죠

복숭아를 사면 팬티를 덤으로 주는건가..

복숭아 전용팬티 ㅋㅋ

전혀 관심없는 분야인데 이건 뭔가 좀.. 왜지.  왜 저게 귀여워보이지.
왜지???

ㅋ ㅋㅋㅋ 좌측 상단에 복숭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진짜 복숭아 전용 팬티만 파는거네요 ㅋㅋㅋㅋ

어떤 용도인지..
저렇게 보관했다가 하나씩 꺼내서 벗겨낸후 깎아먹으란건가..???

진짜 요상한나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