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판매 저조와 스폰서 손절 협박과 각종 간섭으로 43화라는 애매한 화로 완결됨.
정작 인기는 후반부부터 점차 올라가고 있었고 완구 판매량도 확 오르던 중이었음. 근데 이미 43화로 만들고 있어서 그대로 완결...
제작환경도 엄청 노가다였고 돈도 시간도 모든것이 부족했음.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너무 과로한 나머지 병원에 실려감.
실제 후반부 원래 내용은 샤아가 같은 편이 되고 아무로와 싸워 기렌을 죽이고 샤아는 폭발하는 아바오아 쿠에서 사망하고
아무로와 크루들은 탈출하는, 기존 복선도 회수하는 왕도적인 내용이었음.
52화까지 완성됐다면 오늘날 과연 어땠을까 (인기나 인지도 등등)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음.
52화로 저대로 끝났으면
다음 건담 따윈 없었겠는데?
조기종영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서 재방영때 더 시청률이 좋았다던가?
반다크홈
2024/12/17 11:35
조기종영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서 재방영때 더 시청률이 좋았다던가?
charka
2024/12/17 11:39
ㅇㅇ 지금은 그야말로 메카물 전체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작이고 당시랑 비교하면 그야말로 혁명급인듯.
패턴퍼플
2024/12/17 11:35
반대로 말하면 샤아가 안 죽은 덕분에 카미유에게 펀치를 맞은거네
charka
2024/12/17 11:42
샤아가 이후 망가지긴 하지만 저때 죽었으면 추억속 캐릭터로만 남았을테니 좋은 건지 나쁜건지 ㅎㅎ
아크로포비아
2024/12/17 11:37
기동성녀 z 걸즈 어디서 봅니까
izuminoa
2024/12/17 11:38
52화로 저대로 끝났으면
다음 건담 따윈 없었겠는데?
charka
2024/12/17 11:41
실제로 토미노는 퍼스트 건담에서 완전 종결하고 실제 메세지도 더이상의 싸움은 없고 인류는 서로 이해할수 있다는 메세지였음. 이후 후속작들은 결과적으로 퍼건의 메세지를 해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