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179311
어릴 때 추억은 평생 간다.jpg
- 카페에서 어색해지는 순간 [0]
- 야근왕하드워킹 | 2024/12/17 11:35 | 600
- 70년대 도쿄의 모습.jpg [13]
- 령™통뾰 | 2024/12/17 10:30 | 317
- 길거리에 매너 안 좋은 흡연자밖에 안 보이는 이유 [7]
- TAMTAM | 2024/12/17 04:07 | 719
- 한국영화 암살범 중 가장 유능한 캐릭터 [9]
- 1098847581 | 2024/12/17 00:03 | 1524
- 우정잉, 김수용 아버지 장례식장 간 썰 [8]
- 밀떡볶이 | 2024/12/16 22:49 | 1718
- 건담/스포) 썬더볼트 최신 화의 이오 [9]
- 키넛 | 2024/12/16 21:47 | 1259
- 무의도 백패킹 했던 개돼지 2명. [6]
- 트리티니 | 2024/12/16 20:49 | 1346
- 아래 근현대사 영화에 빠진게 많아서 추가합니다. ㄷㄷ [17]
- ♥훈제오리92♥ | 2024/12/16 18:38 | 286
- 노숙자 아저씨 동전주머니 바로 차버린 썰.jpg [2]
- 김이다 | 2024/12/16 17:50 | 329
- 스팀 세일 시즌에 한번씩 다시 봐야할 글 [14]
- 제송제 | 2024/12/16 17:01 | 422
명절에 고향 내려가는 고속도로에서 나는 누워서
엄마에게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봤는데,
내 가슴이랑 무릎에 점을 찍어주며 중간즘인 어디까지 왔다고 장난스레 알려주셧지
난 그게 재밌어서 몇번이고 물어봤어
다섯살즈음에 안양일번가 롯데리아에서 먹은
밀크쉐이크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포가튼 사가
2024/12/17 01:09
다섯살즈음에 안양일번가 롯데리아에서 먹은
밀크쉐이크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루리웹-1415926535
2024/12/17 01:10
작성자 유게이 어린시절 썰 하나 정도는 풀어줘야지?
루리웹-034626775
2024/12/17 01:11
명절에 고향 내려가는 고속도로에서 나는 누워서
엄마에게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봤는데,
내 가슴이랑 무릎에 점을 찍어주며 중간즘인 어디까지 왔다고 장난스레 알려주셧지
난 그게 재밌어서 몇번이고 물어봤어
파이어족8888
2024/12/17 01:12
추억이 너무 많아서 다 적을수가 없다..
Crabshit
2024/12/17 01:12
가족은 아니지만
시발 롯데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던 때 내가 남포동 롯데리아에 가지만 않았더라도 20대 초에 쳐먹었던 술 중에 절반 이상은 안마실 수 있었을텐데...
Crabshit
2024/12/17 01:13
이것도 어릴 때 추억이긴 하니까...
아 그리고 아주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황금성 하면서 여자 검투사 나오면 집요하게 옷을 벗기려고 했던걸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발랑 까졌었구나...
Maid Made
2024/12/17 01:13
초딩 3학년때 태권도 처음 단수 땄을때 축하한다고 데려가준 경양식집
상호명도 생각나..하이델베르그였는데 거기 입구 유리문에 반투명하게 새겨진 독일어도 생각나고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거북이 모양 나무 물레방아 분수도 생각나고 식후 나오는 주스/커피에 넣는 커피설탕도 기억남
바 형식의 카운터도 있었고 거기 안에서 진짜 외국인이 음식 만드는것도 봐서 그날의 모든 게 충격이었어
하나카와
2024/12/17 01:14
무뚝뚝한 할아버지가 데려가줬던 냉면집이 첫 냉면이었는데 어떻게먹는줄 몰라서 목구멍에 밀어넣고 안끊어져서 켁켁거리면서 눈물콧물짜며 먹던기억이 선명함 냉면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