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표현의 자유를 말할때 많이 등장하는 교회.jpg

웨스트로보 침례교회

하느님은 호모를 싫어하신다! 라는 표어로 활동하는 교회

고인모독을 잘 하는 교회로 유명한데 그 중 대표적인 사건이

파병된 미국 군인의 장례식에서

"잘 죽었다"

"동성애자는 죽어야 한다"

"이 군인을 죽인 신에게 감사한다"

라면서 시위했던 사건 ㄷㄷㄷ;

당연히 고소 당했지만 미합중국 수정헌법 1조

발언, 출판의 자유나 인민이 평화로이 집회할 수 있는 권리 및 불만 사항의 구제를 위하여 정부에게 청원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

에 따른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하고 무혐의 처분 받음

괜히 이런 말이 나온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의 자유를 잘 보여준 사례임

그래서 몇몇 주는 '장례식 도중 특정 범위 내에서 시위 행동을 금지하는 법' 을 통과 시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