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릴레이가 널리널리 퍼지는것도 좋고
좋지 않은 일들이 제대로 알려져서 욕먹는 것도 마땅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배경에 '극단적 성격 조직의 망발과 그에 대한 대립'이 있다는 점은 씁쓸하구만
배경까지 좋으면 훨씬 좋을텐데...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고 평소에도 기부 많이 하는 일이 생기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추하나마 탭갈해봄
나도 이번 일 보고 다음달부터 기부되도록 유니세프 정기후원 신청함
책 한권 사는거 미룬다고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내 논문 잘되게 해달라는 선행이자 기도라고 생각하기로 함
"작성자 논문 잘되게 해달라고, 샤머니즘 시도중"
선은 악을 이긴다를 보여주자고
그야 평소에 기부하는건 굳이 어필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당장 나만해도 푸르매제단 다달이 4만원씩 쓰지만 이런때 아님 언급도 않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