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다 이제 들어오느냐? 불효한 제자야."
"정녕 이 스승과의 약속을 잊었느냐?!"
"죄송합니다. 스승님...연단방에서 사고가 있어서..."
".....어디 다치진 않았느냐?"
"예...딱히 다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그래도 다음부터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을...."
"꺄...꺄아아아앗ㅡ?!?!?!"
"소...소협...아..아니 대협께선 누구십니까?!"
"스승님...저 당문의 외성 제자이자 설산파 대제자인 조활입니다."
"대..대협께서 어찌 거짓으로 아낙네를 속이려 하십니까?!"
"스승님, 이는 거짓이 아닙니다."
"대협께서 누구신지는 이 계집은 모르겠으나, 이유따윈 상관없습니다."
"다만"
"내 낭군이신 조활은 어디 있느냐?"
"내 비록 무공이 예전만큼은 아니라지만, 대협께서 내 낭군에게 위해를 끼쳤다면...."
"왜 여마두라 불리게 되었는지 알게 해주마...!!"
"스승님. 제자가 모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깐...연단방에서 새로 개발한 영약의 실패로 그렇게 됬다는 것이냐?"
"예 맞습니다. 스승님."
"원래대로는 돌아가는 것이냐?"
"부작용은?"
"이사형의 말로는 일주일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더군요."
"부작용은 몰골이 이렇게 된 것과 양기가 평소의 몇 갑절이 됬다곤 하더군요."
"뭣ㅡ?! 야...양기가 몇 갑절?!"
"뭐, 이사형말로는 양기를 열심히 빼내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춘화집을 주더군요!!"
"아하하하하ㅡ!!"
"...양기를 빼면 된다는 것이더냐?"
"어...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소녀가 대협을 도울 수 있겠군요."
"스승님?!?! 일...일주일만 기다리면..!!!"
"양기가 짙어졌다더니...내뿜는 숫내음도 한층 지독해졌구나...♡"
"심지어 바짓가랑이 위로 티나던 양물도 한층 커진거 같구나...♡"
"스..스승님?! 세..세번 생각하십시오...!!"
"제가 봐도 제 양물은 평소의 배 이상은 됬으니...!!!"
"그래? 그렇다면 이 스승이 확인해봐야겠구나...♡"
당신은 몸의 변화가 바로 해결이 안되자, 스승이자 아내인 하후 아가씨를 안심시키고자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연단방에 있던 일들을 설명하고는 하후란의 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로지 당신의 탓입니다.
강대해진 근골과 그 이상으로 비대해진 양물, 그리고 그 끝을 모르는 양기는 넘쳐흘러 당신의 아내를 음란하게 매혹하였소. 당신은 적극적으로 에 매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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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고 이후, 사흘만에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강호제일미녀 탈백유란 하후란은 당신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당신만을 바라보는 요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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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원래 한번에 다 쓸려다가 뉴스보느라 못써서 지금 올림
그냥 기가조활은 보는 순간 웃음보가 터진다.
마시쩡우유
2024/12/14 20:33
그냥 기가조활은 보는 순간 웃음보가 터진다.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4/12/14 20:34
디씨 활갤 외성제자 조천 씨리즈 꿀잼임
기가조활이 주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