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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예쁜여우 보구가요! 여우찻집 315~31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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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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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미루도 족제비도 다 재웠으니 슬슬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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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씨를 쫓아 부엌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선반앞에 까치발을 들고,

숨겨둔 술을 낑낑거리며 꺼내고 있었다!


술로 여우사냥꾼 미우씨랑 날 그렇게 조져놓곤..

머리가 살짝 지끈거렸다.


마침내 술을 꺼내는데 성공한 미래씨는

내 표정을 읽었는지,

귀를 푹 내리곤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한잔.. 안 해요?"

-음.. 그냥 주무시죠..?

"캐웅..."


그치만 여긴.. 여우찻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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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위험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슬쩍 피하려고 하자..

미래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술병을 양손에 들고 쭐래쭐래 쫓아왔다.


마침 수건을 접고있는 점장이 보인다!


-그치만 점장도 아직 일하고..

"삑삑..(괘념치 말게나..)"


서둘러 고개를 돌리자

미오가 달그락 거리며 뭔갈 꺼내고 있다.


-미오도 아직 일..

"언니, 오라버니 한잔 올려도 될까요?"


어..이럼 안 되는데..


"어이, 포기하구 어울려드려~ 미루는 내가 잘 볼게."


쐐기를 박듯이,

미연씨가 미루를 포대기에 안고 둥가둥가하며 지나갔다..


-아이고..

"일루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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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지난밤에 무서워진... 직원군이였대오






댓글

  • 🦊파파굉🦊
    2024/12/13 19:42

    추천 깜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tfqMG5)


  • 🦊파파굉🦊
    2024/12/13 19:43

    끄..끔찍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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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굉🦊
    2024/12/13 19:43

    어서오세오! 이쁜 신데렐라콘 꼬맙습니다

    (tfqM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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