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 대통령을 아직도
지지하고 무죄석방 외치는 분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게
503이 개인돈 착복한것도 아니고
다 나라 위해서 쓰려고 한건데
그게 무슨 죄냐!!! 라고 얘기합니다.
통치하다보면 수백억 통치자금도 필요하고
미르재단이니 케이스포츠니 모두
개인의 사욕을 위한게 아니라 다 나라를 위해 썼다고 믿는거죠.
근데 어제
이재만 안봉근이 자기들의 죄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려고
검찰에 나가서 그냥 다 불어버린 그 사실
국정원 특수공작금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거 엄청난 파급력입니다.
제가 앞서 얘기했던
그 논리로 정치투쟁을 준비하면서
변호인 총사퇴시키고 했던 503 입장에서는 치명타를 먹은겁니다.
이젠 정치투쟁의 명분이 없습니다.
나랏돈 착복해서 그걸로 머리하고 옷사고 요가하고 그런거예요.
정치적 탄압의 대상자가 아니라
그냥 국세횡령범, 절도범 파렴치범이 된거니까요.
오늘 자유당 최고위회의에서
503 제명 안건은 어제 그 폭탄으로 가결 될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제 503이 남은건
[읍소]뿐.
최대한 초췌한모습 보이고 검찰수사 협조해서
동정여론 불러오는 그 방법밖엔 없습니다.
1년전만해도 이 정도로 인생이 망가질줄은 전혀 몰랐을 겁니다.
https://cohabe.com/sisa/416622
어제 이재만 안봉근 파동은 생각보다 파급력이 엄청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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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왕조라고 생각해서 문제점을 인식못할 듯 ㄷㄷㄷ
태극기부대는 생각하고 그런것 없슴...
특히 노인이 될수록 고집이 세져서, 과거 자기가 잘못판단한것을 깨닳는다 하여도,
절때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합리화할 구멍만 찾게됩니다.
그렇죠. 이미 자신과 동일화 했기에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존재 가치를 상실한다고 생각해서
진실과 상관없는 주장과 선동을 지속하게 되고 끼리끼리 모여서 황당하고 비합리적 비상식적 주장들을 증폭시키게 되죠..
그게 문제라고 인식할정도면 뽑았겠습니까
뇐네들은 변함 없음
어르신들중 문재인 지지자도 많은데요?
네 문제인 지지자들은 어르신들이고요.
뇐네들은 닭 신봉자들이죠.
문재인 입니다
고도의 안티인가?
박사모도 한표
내 표도 한표라는게 너무 억울해
그런거 판단할정도로 박사모가 깨어있나요?
절대아니죠.
법정에서 불리한건 사실이니 우리는 팝콘이나....
순진한 사람;
잘된거죠... 이참에 친박은 찌그러져야 보수가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저 말이 와닿네요
1년전만 해도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는것
노무현 김대중은 죄없냐? 의 논리로 강하게 대응하겠죠
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을 장황하게 횡설수설해버리셨네요
아랫글에도 있지만 그렇게 털고도 마땅한 증거도 못찾아 법정에서 어버버 시간만 끌고 그래서 이것저것 아무나 다 불러 조사하고 법정세우고를 반복해서 시간만 글고 결국엔 뭐 하나 잡았다고 이런 것 터트리는데 역시나 별 볼일 없는 상황
개인적으로 쓴건 없다.라고 진술한것같은데..과연
지금까지 드러난건 조작이다 뭐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으면 지금 박사모 하는짓이 이해가 갑니다. 자기들이 조작질했었으니 아무리 사실이 나와도 믿을 수가 없겠죠.
지금도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나 싶을걸요
그런거 안통합니다.
1. 이전 정부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2. 503이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
3. 대통령이면 국가를 위해 비밀리에 써야할 돈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4. 어차피 세금인데 뭐가 문제냐
이정도로 돌려막기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