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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실 거 같습니다

치매랑 위암이랑 폐렴이 같이 왔네요.....
치매는 5 년 쯤 됬고...
위암은 말기인데
숨소리 이상해서 병원 가보니 폐렴이라고 하네요
의사도 머음 준비 하라고 하고요....
미치겠네요....

댓글
  • 라고말했다 2017/11/02 16:49

    힘내세요ㅠㅠ정말 부모님이 위독한 병 진단 받을때 그 심정이란ㅠㅠ정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죠ㅠㅠ오유에 글 잘 남기셨어요ㅠㅠ많이 위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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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형탈퇴 2017/11/02 17:30

    안좋은일 터진 후 준비하면 늦어요.
    냉정할진 모르겠지만 경험상 지금부터라도 미리 알아보실것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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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곸 2017/11/03 06:10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경황없으시겠지만, 연명치료는 어디까지 할것인지도 가족분들과 미리 상의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도움 필요하시면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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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ACETOP 2017/11/03 08:14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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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놈의속사정 2017/11/03 08:32

    저는  어머니께서 급성혈액암으로 5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병명 판정나고 14일만에 돌아가셔서 너무 황망하고 자식으로 뭘어찌 해볼 겨를도없이 돌아가셔서
    정말 많은 날을  눈물로보내고 정신적 공황이 왔었지요
    시간이  조금흐르고 생각하니 어머니가 병으로 고생을 몃년씩 하시면서 가셧다면
    어머니가 당신이 너무 힘드시고 그 고통을 바라보는 저와 가족들도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쓸겁니다
    치매 5년이면  아버님도 글쓴이를 비롯한 식구들 모두 고생도 많이 하셨네요
    보내드릴 상황이면 맘 단단히 먹으시고
    아버님이 더이상 병과 싸우며 힘들어하지 않으시고 편안해지신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위로가 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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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오시게나 2017/11/03 08:4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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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7/11/03 08:4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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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니파커 2017/11/03 08:57

    얼마나 마음이 안좋으실까요....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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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째즈싱어 2017/11/03 09:0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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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이그대를 2017/11/03 09:08

    그 시간속에 있는 몸 과  마음의 힘듬을
    모두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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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p2989 2017/11/03 09:18

    에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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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어지자~ 2017/11/03 09:50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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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릉선수촌 2017/11/03 09:55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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