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랭크스가 태어나고 7년 동안 한 번도 안아준 적 없는 베지터
오반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 Z의 오공
셀 게임 전에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는 오공
셀 게임 전에 오반을 신의 궁전에 보내고 치치와 오천을 만든 오공
죽기 직전 치치를 생각한 오공
등등등
사실 원작만 보면 가정에 충실한 모습은 오공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부우 편에서 보여준 베지터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기도 하고
슈퍼에서 오공을 거의 남녀 구분도 못했던 소년 시절 오공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가정적인 베지터와 그렇지 않은 오공이라는 구도가 굳어져버렸음
슈퍼 때 오공도 자마스가 평행세계의 자신의 육체 빼앗고 오천이랑 치치 죽였다고 말하니까 진심 분노했는데.
그저 슈퍼라고 덮어놓고 욕하면 쓰나?
이 부분은 슈퍼의 업 맞다고 봄. 슈퍼 과하게 까이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는 한데 키스도 모르는 오공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했음.
슈퍼의 업도 있고 슈퍼 연재되기 전에 불량가장 오공밈이 흥한 영향도 있고
슈퍼의 업이 크다.
슈퍼 때 오공도 자마스가 평행세계의 자신의 육체 빼앗고 오천이랑 치치 죽였다고 말하니까 진심 분노했는데.
그저 슈퍼라고 덮어놓고 욕하면 쓰나?
슈퍼의 업도 있고 슈퍼 연재되기 전에 불량가장 오공밈이 흥한 영향도 있고
이 부분은 슈퍼의 업 맞다고 봄. 슈퍼 과하게 까이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는 한데 키스도 모르는 오공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했음.
Z 중반부 부터 오공은 신선같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고
마인부우편부터는 다시 어릴때같이 순진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는데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오반의 이해자는 오공이 아니라 피콜로라는 해석이 제법 흥했던 영햐오 있다고 봄
거기에 비루스 첫 등장 때 부르마 맞는 거 보고 폭발한 베지터 모습도 있고... 트랭크스 데리고 유원지 간 장면도 나오고...
그래서 느끼지만 적어도 베지터는 슈퍼로 손해본게 하나도 없지
개그는 확실하잖아!
계속 잘해주다가 한번 못해주면 저사람 원랜 나쁜 사람이구나
계속 못해주다가 한번 잘해주면 저사람 원랜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인간의 뇌구조
불량배지만 사실은 착한 사람이라는 캐릭터가 여전히 유행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