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체형이 들으면 성가신 대사 만화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있음을 아무리 언급해도
음식 가려서 먹으니까 살이 안찐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가까운 사람이 그러면 더 미칩니다ㅠㅜ

마른편인데 왜 난 살이안찔까...남보다 더먹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살있는 사람은 진짜 많이 먹음...상상이상으로 계속먹음 살찌기 글렀음..

친구중에 정말 마른넘이 있는데 엄청 먹음 고기집에서 고기랑 술 실컷 먹고 공기밥 9개 먹음 10개 채우면 X팔린다고 9개 먹음 그러고 나올때 꼭 아이스크림 대접으로 먹어야되고....고등학교때부터 마흔 넘도록 계속 50키로대 유지 중 빠지지도 않고 찌지도 않고

물만 마셔도 살찌는 것 같은 나는 그저 부러움

마른체형 나의 특징 :음식 남기는거에 미련없음.
나한테 머라하는(이나 부러워하는 사람)특징: 눈앞에 있는거 다먹음.

그림에선 되게 짜증내듯이 저 얘기를 하는 싸가지없는 아저씨 쯤으로 그렷지만
반 걱정 반 인사 차원으로 저런얘기 할때도 많은데, 저런소리 듣기싫다는 인터넷자료가 하도 많아서 그냥 아무소리도 안하게 되네요

제가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진짜 오지게 처먹었더니 어느 순간 살이 ㅋㅋ;
지금은 살빼고 있습니다 휴

말랐고요, 솔직히 먹는 거 그렇게 즐기지 않아요.
맛있는거 음식 좋긴 한데 배가 좀 찬거 같다 싶으면 더 못 먹어요.
소화불량 되고 위염 올때까지 억지로 쑤셔넣어 보기도 했는데
병원 실려간 뒤에 굳이 이래야 하나 싶어서 관뒀어요.
마른게 뭐 어때서.. 살찌면 살쪘다고 또 뭐라고 할거면서..

나한테 불쌍해보인다 하지마...말하지말고 돈으로줘

솔찍히 안 찌는 사람은 안먹습니다.
마른 사람 중에 많이 먹는다는 사람치고, 내가 먹는 양의 절반 이상 먹는사람 못봤음.
심지어 내가 먹는 다이어트 식단 만큼도 안먹음.
살찌려면 배가 불러도 습관적으로 음식을 비우는 습성이 필요함.

살찐 사람보고 살빼라고 하는거랑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관심이죠.......
"당신한테 피해가는거 없으니 신경 끄고 니 할일이나 잘 하세요"
라고 해주세요.......
왜케 오지랍들인가 몰라.....

진짜 스트레스인데 체질바뀌니 전에 먹던거 반만먹어도 살쪄서 걱정...먹는양보다 체질문제

저런말하는분들이 먹을건 하나고안주심ㅎㅎ

완전 공감!
베오베로 캐리합니다!
가자!베오베로!

제 식습관이 하루에 1~2끼만 먹는 대신
아주 폭식을 해요.
야채는 양파포함 모든 야채는 입에도 안대는 수준
오로지 고기만, 고기없으면 햄이라도..
일주일에 3번 이상 라면
고기가 있으면 아무리 배불러도 음식 못남김
164cm 44kg 이에요
분명 식단만 보면 살찌는 요인 다가지고 있는데
저한테는 그러니까 살이 안찌지~ 이래요...ㅋㅋ
뚱뚱하신분이 저랬으면 저러니까 살이 찌지~ 이랬을듯...
그냥 사바사.... 체질....
임신할때 찐 살 안빠진댔는데 2주만에 원상복귀되더라고요

위장이 건강하면 먹는만큼 찌는데.. 저는 위장이 예민해서 오히려 빠집니다ㅠㅠ 살 너무 빠지는것도 스트레스에요. 사람 만날 때마다 본문같은 소리 듣는 것도 싫고..ㅠㅠ

딱, 내 이야기... 음식을 가리는 것이 없어서, 아무 거나 잘 먹고,
도시락 세대였던 고딩 때는, 캐릭터 도시락이 아닌, 양은으로 된 거대한 도시락을 꼭꼭 눌러담아 끼당 2개씩...
점심, 저녁으로 하루, 이 도시락 4개에, 밤 늦게 집에 도착하면, 라면을 끓여먹고 밥도 말아먹음. (어머니 내 식비 때문에 등골을 휘셨을 듯~)
군대에서는 취사반에서 짬장에게 이쁨을 받을 정도로, 밥을 많이 달라고 했고... 다 먹고, 더 배식받으러 감.
(입대 첫 날, 입소 대대에서... 첫 끼로 배식된 밥을 아예 못 먹거나 남기는 인간들이 이해가 안됐음... 맛집인데?)
대딩 때... 중국 집, 배달은 항상 짬뽕 곱배기에 공기 추가... 면 다 건져먹으면, 공기 말아서 국밥 완성.
사회 생활하면서, 점심 시간에 공기 추가 기본... 술도 많이 먹는 편인데, 술자리 끝에, 비빔밥이든, 냉면이든 후식을 꼭 해야함.
현재, 178cm, 70kg... 중년 이상의 남자에게 모두 발생하는 배가 별로 없음.
다만, 단 것만 싫어해... 후식 카페의 모든 음식, 케익, 빵, 단 과자는 거의 안먹는 수준이고,
탄산음료나 과일 등은 연중 손가락에 꼽는 수준... 술자리에서 과일안주 시키면 속으로 짜증남.
그리고, 어렸을 때는 라면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찾아서 먹게 되는 경우는 없더군요...
지금은 끓여 먹는 기준으로는 연간 10봉지 내외 수준이고, 맥주 안주로 먹는 생라면(스낵면) 정도...?

저도 평생 마른 몸을 유지하면서 난 원래 안찌는 체질이야..라고 생각했지만 하루 5끼 식단+근력운동으로 신세계를 맛보는 중입니다.
마른이들에게 탄수화물은 사랑입니다.

뭘 좀 사주면서 저런소리를 하던가...
운동을 꾸준히 격하게 하면 대사량이 늘어서 식사량도 늘고...
그러다가 운동을 끊으면 살이찌지요 ㅡ,.ㅡ

저는 회사다닐 때 살 안찐다고 무쟈게 구박받았었어요 회사다니면 살찌는게 정상 아니냐며;;
체해서 못먹는다해도 '그럼 억지로 먹어서라도 체한거 넘어가게 해야지~~' 라고 하는데 진짜 무식해보였음... 지가 그 소리 들음 미쳤냐고 욕할거면서;;
거기 다니는동안 3키로 빠져있더란.. 퇴사 후엔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네요

제가 듣는말은
적당하 처먹어라
배터지겠다

찌지도않고 마르지도않는건뭔가요 디지게먹는데항상 54~55kg입니다

제 친구놈이 자기도 살 안찌는 체질이라길래,
제가 살찌고 싶으면 모든 물을 끊고 물 대신 탄산음료나 믹스커피를 마셔라.
아침은 걸러도 되고 대신 모든 식단은 튀긴음식 위주로 바꾸고, 매시간마다 초콜릿이나 빵같은 걸로 계속 간식을 먹어라.
밤에도 꼬박꼬박 야식 먹어라.
운동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이지 마라고 조언했더니,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생활패턴을 저런식으로 바꿔도 살 안찐다면 그게 진짜 살 안찌는 체질이겠죠...
살 안찌시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꼭 이런 글에는 ㅋㅋㅋㅋ
마른 사람들은 많이 먹는다고 해도 그게 진짜 많이 먹는게 아니라는 식의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구요?ㅋㅋ
나름대로 노력해서 자기 한계치만큼 먹는데도 그게 많이 먹는게 아니래... 노력해도 뭔가 그 노력이 물거품되는 느낌ㅋㅋ..

진짜많이먹는게 뭔지를 모르는것임..
아는분 남자분 한분이 뼈가앙상하게 보일정도로 마르셨는데.. 자기너무 볼품없게 말랐다고 불평하시면서도 결국 지독하게 고칼로리인음식은 입에도안대고  드시는 양도 적음..ㅠㅠ  본인은 많이먹는다고하는데 어림반푼어치도없음

살 찐 사람인데..
자기는 어떻게 해도 살이 안 찐다고 말하면서
어떡해야 살찌냐고 물어보는 사람 존나 쎄게 치고 싶음

찌는 타입이 늘상 하는말
그러니까 안찌지...

재밋는게 “많이” 라는 기준이 마른사람 살찐사람 전부 다릅니다. 서로 이해못할정도는 아닌데 서로 놀라요

전 그냥 예전에 살이 엄청 쩌서
지금은 다이어트 성공한거라고 말함
그럼 상대방 당황하면서 더이상 암말 안함
사실 날때부터 마른 체질이지롱~ ㅡㅠㅡ

정말 많이 먹으면 살찝니다.  반드시 살찝니다.
나도 늘 야웠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는 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찔까? 그리 생각했죠.
군대갔다와서 하루에 5끼씩 훨씬 많이 먹으니 살이 찝디다.
야윈 사람이 많이 먹는다고 하는 건 남들이 보면 많이 먹는 게 아닙니다.
그 2배만 먹어보세요. 반드시 살찝니다.

170cm 55kg 남자입니다. 하루4끼에 야식챙겨먹고
자기전에 침대옆에 군것질거리 챙겨먹고 자고
평소엔 운동도 안하고 맨날 차만끌고 다녀요..
그런데도 10년째 53-55kg 왔다갔다 하네요..
왜 안찌는 걸까요??ㅠㅠ 살만찌면 운동해서
보기좋게 근육도 잡고 체형도 이뻐보일텐데ㅠㅠ
저에겐 스트레스가 남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되더라고요ㅠㅠ

20살 178/ 52키로 멸치인간에서 지금 31살 82키로 인생무게 나날이 오버되는중이구요
운동량 아예 없던 시절엔 정말 많이먹어도 안쪘는데
군대갔다오면서 어느정도 근육붙고나서 운동안하고 먹던건 그대로되니 살이 엄청찌더랍니다
요새들어서 찌는이유는
그냥 쉬지않고 쳐먹어서 그런거같음
회사 입사직전까진 스트레스,의욕없음 덕에 하루 한끼먹고 살고 그래서 58키로까지 내려갔었는데
입사 3년차인 지금 82도 넘었...ㅋㅋㅋ 근데 25키로정도 찐거중에 절반은 입사한지 3달만에 찐게 함정

고기 먹고 인스턴트 먹고 살 안찌시는 분들은 소화 위장 건강이 심히 좋지 못하다는 겁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좋은 먹거리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먹어야 살이 찝니다. 위장건강이 좋지 않으니 먹어도 에너지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체질이다 체질 이라고 하는데 활동량이 많고 자신이 조절해서 마른 몸을 가진 분은 상관 없으나 보통 사람도 더 먹고 덜 움직이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건 비정상적입니다. 그런 분들 대다수가 위장건강이 안좋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프로바이틱스 균을 먹어주면 위장건강이 살아나서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지게 되고 살이 찌게 됩니다. 그때 건강한 먹거리와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근육도 생기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