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전설의 AGF 부스 체험기

이 짤로 유명한 부스

약 48명의 코스프레 스탭이 상주하며 2교대로 2층의 옥상에서 쉬며 대기하다가 교대함.

실제로 AGF 입장하고 체험해봄.

부스 뒷면에 캐릭터 소개문구가 있는데, 저 일본어 폰트가 많이 거슬림.

첫인상은 딱 그거임. 헤일로 빼고 총, 검, 냉병기 전부 쓰는 블X아X이X

부스 대기줄에서 찍은 모습. 

안전요원 스태프가 차례 안내함.

입구에 가면 스탬프 미션 받음,

직접 체험해봐서 말하자면, 이 설명은 틀린 거임. 게임 하는 법이 아니라 싯딤의 상자 아이패드로 이상형 월드컵해줌. 직원분 너무 인싸에 착하셨음. 

이상형 월드컵할때 옆에서 캐릭터 이름 하나하나 불러주고, 끝나면 틀린 그림 찾기함. 이거 까지 끝나면 머리끈을 주는데, 이 머리끈은 붉은 실이며 이 붉은 실이 끊어져 풀릴 때쯤 다시 만나자(=게임 정식오픈하면 접속해주세요) 라고함.

마치 감성이 김용하도 여기 들렀으면 '아! 내 씹덕력이 부족했구나'하며 자진해서 청계천 입수했을 정도였음.

그리고 국룰 "사전등록"

칠판엔 정성스럽게 꾸며져있음. 

아, 체험 끝나고 포스트잇과 볼펜주며 응원의 메시지 적어달라고함.

난 기운 빨려서 그냥... 간단하게만 적고옴.

사전등록 후 가챠 추첨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코스프레 스테이지 뒷면에서 찍은 소품들.

체험 마치면 가챠 두 번돌리게 됨.

공통 지급은 L홀더, 떡메모지, 생수, 미니 아트북 였던걸로 기억하고 장패드, 아크릴스탠드, 핫팩, 물티슈가 가차였음.

대부분 물티슈 2번이 뜨던데 난 물티슈, 장패드가 나옴.

그리고 이 생수는 진짜 생명수가 맞음.

행사 내내 간절히 필요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