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 해체 과정에서 전술지휘관 거취가 핫매물이 됨. 유명하진 않지만 아는 사람 사이에서는 데려가는 집단이 군사적 꽃놀이패 쥐는 것 확실시.
- 이해관계상 훈작사(그리폰) 이외에는 데려갈 수 있는 집단이 없는 상황. 근데 지휘관은 훈작사와 그 방침을 매우 싫어해서 거부.
- 어차피 훈작사는 지휘관이 다른 집단에 합류할 리 없다는 거 알고 있어서 놔줌.
- 다만 그냥 풀어주면 구 G&K 소속 인형들이 죄다 지휘관 쫓아갈 게 뻔해서 먼저 찾아갈 수 없게 '협약'을 검.
- 10년 후, 루련에 분탕충이 판치니까 협약을 무효화해서 지휘관이 세력을 가지도록 유도.
훈작사가 굳이 협약을 걸어뒀던 이유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음. 지휘관이 유의미한 규모의 세력을 가졌을 때 어떤 변수가 될 지 예측이 안 됨...
엘모호단의 후신이 GRF라는 추정이 사실이면 진짜 감당 못할 폭탄 풀어버린거 맞음.
마지막은 유도는 아니고 그냥 눈감아주고 있다인듯
나머지는 얼추 맞음
그럼 여전히 장기말 신세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는 소리 아님?
훈작사가 굳이 협약을 걸어뒀던 이유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음. 지휘관이 유의미한 규모의 세력을 가졌을 때 어떤 변수가 될 지 예측이 안 됨...
엘모호단의 후신이 GRF라는 추정이 사실이면 진짜 감당 못할 폭탄 풀어버린거 맞음.
그리폰이 지휘관 놔줄때도 "언젠간 우린 다시 만나게 될거다" 식 태도였음
'넌 날고기어봤자 내 손바닥 안이다' 이런 생각인듯
장기말 신세인건 지금도 같은 상황 같은데 다른게시글처럼 빵집족 큰새력만드는데 지휘관이 관련된거면 훈작사가 오판 하는게 될듯
훈작사 vs 시키캉 하면 누가 이길꺼 같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