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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맘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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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댓글
  • 외숙모 2017/11/01 23:38

    출처은 네이트 판 아닐까요

    (GK1Zr6)

  • 레몬워터2000 2017/11/02 00:59

    맘충이라는 단어를 혐오하는데 저건 부모가 좀 개념없는듯.

    (GK1Zr6)

  • 오르니소 2017/11/02 01:15

    주문전에 확인하던가... 파골라내고 물을 넣던가...
    고기는 충분히 얇게 잘라서 아이줄수 있는거고
    거기에
    고기는 한번 손님상에 나갔던거 다시쓰기도 찝찝하고
    김치찌개도 그냥자기자리서 물좀붓고 끓이면 되는건데
    알바 오라고 하느니 그동안 물붓고 끓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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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타오가르 2017/11/02 02:18

    티가 너무나는 주작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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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끄 2017/11/02 09:26

    전 이런걸 실제로 본 사람이라서 도저히 주작이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저도 애가 있지만 저건 아니죠.
    식당일하는 사람을 자기 하인처럼 이것저것 요구하던데.
    돈 내고 먹는 손님이면 모든 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요즘 굉장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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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와삼치 2017/11/02 10:50

    ? 네이트판 믿고 거르는 주작판아니였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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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11/02 10:51

    일단 판은 거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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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ntyone 2017/11/02 10:52

    네이트"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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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낼입대 2017/11/02 10:54

    판춘문예 대상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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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범 2017/11/02 10:55

    설사 주작이 아니라헤도 댓글다는 사함들도 다 애엄마들임 댓글다는 사람들 추천넣은 사람들 보면 알지만 세상엔 정상인이 훨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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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시아핑크 2017/11/02 11:04

    저번에 오유올라왔을땐
    저게 일반어른이었다면 욕안먹었을거라고
    매워서 물 더 부어서 끓여달라는게 무슨 못할 주문한거냐는 의견이 우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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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유맛초콜릿 2017/11/02 11:12

    판춘문예지만,
    살아보니 현실이 더 하더군요.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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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톤 2017/11/02 11:16

    어차피 판춘이겠지만 맘충 소리 들을 것까진 아닌 것 같긴 한데, 주문하기 전에 미리 말했으면 논란조차 안 생겼을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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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모작 2017/11/02 11:24

    일단 알바든 직원이든 일하는 사람들한테 반말 지껄이는 것들은 진상 레벨1로 시작이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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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립보행 2017/11/02 11:28

    저도 고기집 알바하는데 엄청나게 바쁘면 모르겠지만 엄청 무리인 부탁을 한건 아닌거 같은데오... 그리고 제가 알바하는데는 엄마들 90프로 정도가 애기밥 들고오고 애기 먹일거라거 양해 다 구하던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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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나그네 2017/11/02 11:29

    전 고추씨 발라 달라는 사람 본적있음... 반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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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뭐지이건 2017/11/02 11:38

    세기의 대문호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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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2 11:40

    주작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둘다 잘한거 없는거 같음
    1. 알바생-무리한 요구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의 질을 스스로 끌어내림
    2. 아빠-다짜고짜 반말
    둘다 잘한거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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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드립의제왕 2017/11/02 11:41

    주작글인것 같음
    왜냐면 애초에 저렇게 무개념없는 엄마아빠들은 잘못인지 의심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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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섯마리닭장 2017/11/02 11:41

    반말은 잘못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부탁은 아닌거 같아요.. 고기 두께며 된장찌게는 제가 지불단 정당한 대가에서 부가적인 기호에 따라 요구할 수 있고..
    안된다면 안된다고 충분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알바생의 태도가......
    전 하도 맘충맘충하고 고깃집이길래 고기 얇게서비스로 달라고.. 애가 먹으면 얼마 먹냐고 한 그런글인줄 알았네요.. 이런게 맘충 아녔나요?
    된장찌게 애 먹게 낭낭하게 싱겁게 '공짜로' 끓여주세요..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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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gksdg 2017/11/02 11:42

    미혼인데
    물넣고 다시끓여주는 정도야 해줄수있지않나 싶어요
    고기 자르는건 ㅡㅡ 그냥 본인이 자르지
    하지만 고기를 불판에 안올린 상태에서 고기가 두꺼워서얇은 고기로 바꿔달라는거같은데
    뭐..짜증나도 들고가서 잘라줄순있을거같음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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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๑ㅁ๑) 2017/11/02 11:48

    주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아이가 먹을건데~~~이거 진짜 듣기싫어요
    쇼핑몰 qna 이런거봐도 고구마말랭이 하나 시키면서
    아이가 먹을거라 말랑말랑한걸로 주세요~~
    이런글 수없이 달려있음
    '아이가 먹을거' 완전 판매자를 을로 만드는 매직워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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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으니! 2017/11/02 11:56

    이렇게 간접적으로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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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lord 2017/11/02 11:59

    사실이라면 반말한거부터가 개진상부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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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7 2017/11/02 12:00

    주작만큼 또 그 이상으로 일상이 돌아가는게 이 지구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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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식마미 2017/11/02 12:09

    저런거 얼마전에 실제로봐서 주작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 된장찌개 짜우니까 물 넣고 더 끓여 달라하고 애들 먹일꺼 없다니까 요즘 그렇게 장사하는데가 어딨냐고 ....... 거기 대구에서 가까운 곳에 한우직판장 같은 한우싸게 먹을수 있는곳인데 그러더라구요.... 애기들은 지들데로 아무 테이블에나 가서 노는데도 엄빠가 말리지도 않고.............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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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의저울 2017/11/02 12:18

    사람들은 가끔 자기 뱃속에 들어가는 음식물은 생각치 않고 돈을 기부하는 줄 알아요.
    지불하는 돈은 재료 조리 서빙등 관계자 노력에 대한 댓가지 자존심을 판 댓가가 아닌데 말이죠.
    본인들 자존심 값이 십원짜리 인생이라 그런가 싶다가도 이런 사건에 연루되어
    상대방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  십원짜리 자존심치곤 또 더럽게 자기 권리 찾더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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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네아빠 2017/11/02 12:31

    소아용 식당에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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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이♥아빠 2017/11/02 12:31

    그런데 이게 정말 어른이어도 이렇게 욕을 먹었을까요?
    1. 고기를 받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껍다. 난 적당히 얇은 고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아직 굽지도 않은 새 고기를 좀 더 얇은 고기로 바꿔달라고 하다.
    2. 먹다 보니 찌개가 맵다. 그래서 물 좀 더 타서 다시 끓여달라고 하다.
    음... 찌개는 처음부터 안 맵게 해달라고 하면 좋았겠지만 위 두 가지 부탁이 식당에 가서 부탁 못할 일인가요?
    무슨 식당에 식사하러 가서 거기 종업원 눈치 보면서 주문하고 부탁해야 하나요?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식당에서 음식을 자신의 취양에 맞게 먹는 건데도요
    갑을 관계가 되면 안 되지만 식당은 일종의 서비스업입니다. 그런데 식당에서 저런 부탁도 못해요?
    제가 아이 아빠이긴 하지만 위 두 가지 일이 정말 맘충 소리 들을 정도로 개념없는 행동인지는 좀 모르겠네요
    만약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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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알밤 2017/11/02 12:39

    이젠 아이를 핑계로 뭔가를 요구하면 맘충이 되는군요..  맘충되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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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변했쪙 2017/11/02 13:02

    이거 한오백년도 더 된글인것 같은데 또올라오네요 마르고 닳도록 울궈 먹는 이유가 뭘까여
    반말했으니까 애비충이죠
    부모님 요식업 종사하셨고 저도 서빙알바 어기저기
    많이 해봤지만 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아이가 먹든 누가 먹든 다시 끓여달라고 요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술집에서 안주시켜먹고도 물 좀 더 부어서 끓여줄수있냐는 손님 천지예요 반말한건 애비니까 애비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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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7/11/02 13:06

    고기던 찌개던 안해준게 아닌데 해주면서 종업원 표정이 안 좋았더니 애아빠가 반말 싸지르면서 사장사과를 요구한 상황이쟎아요...?
    판춘문예같긴 하지만 이런걸 "현실에 기반한 픽션" 이라고 하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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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cky 2017/11/02 13:07

    다른 얘긴데
    오늘 지하철 기다리는데 애가 먹다남은 종이과자봉투 일부를 바닥에 흘렸는데 주우려고했더니 엄마가 쓰레기통 없는거보고는 그냥 줍지를말라고함..  위글이 주작이든 아니든 이런사람들은 존재하니까 무조건 주작이라고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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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2 13:09

    알바가 기분 나쁜건 요구사항 때문이 아니라
    남자의 반말 때문 아닌가요.
    고기야 얇은 게 있냐 물어볼 수 있고
    찌개도 물 좀 더 넣어 끓여달라는 경우 많으니까
    그것 때문보다는 반말 찍찍해서
    표정 안 좋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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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옹22 2017/11/02 13:10

    왠지 글쓴이가 자기 유리할대로 쓴거 같아요.
    왠지 고기 3인분을 거의 다 먹고나서 얇은 고기로 바꿔달라고 했을거같고 김치찌개도 가장 싼 삼천원짜리 시켜놓고 아이 핑계대로 양을 늘리려고 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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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가오death 2017/11/02 13:14

    반말한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어른이라도 반말했으면 욕 쳐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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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알밤 2017/11/02 13:14

    아이엄마들이 "아이가 먹을건데.." 라고 얘기하는건 그냥 부탁하기 좀 미안하니까 그래도 좀 더 양해를 구하기 위해 아이가 먹을거라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먹을건데.." 하면서 무리한 부탁을 하면 진상손님이 되겠지만, 저 정도는 부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저 정도도 맘충이라고 한다면, 모든 아기엄마들은 아기 데리고 외식 못합니다.
    외식 하더라도 모든 애기 음식을 다 싸가지고 와서 먹으라는 얘긴데, 그럼 또 그렇게 한다고 맘충이라고 하겠죠.
    이런 글 볼 때마다 우리 사회가 정말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기엄마라고 진상떠는것까지 이해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아기 키우느라 힘든데 좀 만 더 배려를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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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시계 2017/11/02 13:15

    저런거 분명히 많고 주작이 아닐 수도 있지만 주작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일단 저짓거리 하는 인간들도 쪽팔린줄도 알고,
    이미 지랑 같은 인간들이 공개처형 당하는거 많이 봐서 저게 잘못이라는 것도 알기 때문에
    인터넷에 이게 잘못인가요? 하고 묻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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