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게임들이 교과서처럼 따르고 있는 원신식BM을 알아보자

원조인 원신

캐릭 무기 둘 다 가챠

원신 가챠의 특징은 기본 확률이 낮은대신(0.6퍼)

74회부터 5성이 안나올때마다 확률이 올라

74~80연 사이에 확장적으로 5성이 나온다는 확정다

그리고 첫번째 5성  확정을 소위 반천장이라 부르고

그 첫번째 반천장 캐릭터는 50%확률로 픽업캐릭터가 나온다

반천장에서 픽업캐릭터가 안나오면(픽뚫) 다음 확정 70~80 사이에 확정 등장한다는 것이다

무기도 같은 식이나 이쪽은 최고레어도 픽업이 두개라는 차이가 있어서

2.0에 신의 궤도가 추가되기 전까진 위의 픽업에서 늑대의 말로가 먹고 싶은데

반천장 픽뚫 - 사풍 원서 - 반천장 픽뚫 - 사풍 원서 - ...(반복) 하는 일도 많았다는

원끼야야아악하는 괴담이 있다

지금은 최대 3번 최고레어도 무기를 보면 확정으로 원하는 무기를 먹을 수 있게됨

후속작인 스타레일은

원신 복사 붙여넣기 수준으로 시스템이 같아서 가챠도 거의 같지만

광추(무기)의 경우 이중 픽업이 아니라 단독 픽업이라 픽뚫 한번만 보면 다음엔 확정이고

그 반천장 픽뚫 확률도 원신 50%와 다르게 25%란 차이가 있다

아무튼 이 호요버스식 BM은 원신의 초특급 대성공과 함께 다른 중국게임에도 교과서처럼 퍼져나가게됐는데

똑같이 반천장 픽뚫있음, 일정 횟수까지 확률 낮다가 어느순간부터 최고레어 등장확률이 오르는 것까지 같지만

무기 가챠는 없고 반천장까지 기본 확률이 0.6퍼가 아니라 1.5퍼라 피로도를 줄인 리버스1999나 

명조 처럼 무기 픽뚫을 아예 없앤 케이스도 나오기도 한다

최근 한섭 오픈한 게임 소녀전선2도 이 BM

이 원신식BM은 기존의 가챠(SSR을 5%쯤으로 두고 거기서 확률업 주기)와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는데

장점은 일단 돈 없어도 일단 있는 재화로 찍먹해본다음 안나와도 스택이 다음달로 이월된다는 것이고

단점은 확업이 적용되는 70~80까지 SSR이 나올 확률이 거의 드물어서 사실상 캐릭 하나마다 정가를 쳐야 한다는 것

그래서 픽뚫 나오면 타격이 크다. 무기는 더더욱.

또한 원신BM차용한 게임은 거의다가 돌파로 인한 상당한 스펙 상승, 심하면 메커니즘 완화 변경 까지 있는게 보통이라

지르고자 한다면 한도 끝도 없다는 문제도..

물론 이쪽 게임들은 결국 솔로플레이라 자기만족이고 유저경쟁 상위스코어 보상 이런게 없단게 최후의 양심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