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AF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Pen-F는 전혀 초점을 못잡더군요
딱 아래의 첫번째 이미지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비행기 날개 끝단에 조명이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워블링만 주구장창 하다가 비행기를 다 놓치더군요
어거지로 한 두어컷 찍히기는 했는데 이미 화각을 벗어나버리고... 쩝~
Pen-F + 300mm Pro 렌즈 조합이었습니다
반면에 A6300 + SAL 70-400mm 백갈치 조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칼같이 잡아내더군요
E-M1급은 좀 괜찮을라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AF 모드는 두 바디 모두 AF-S입니다
지난번 그레이하운드 촬영시 AF-C로 한번 망한 경험이 있어서
C-AF는 신뢰하지를 않습니다 ^^;
비교용 원본 리사이징 이미지도 같이 올려봅니다



엠원과 펜엡을 둘다 써본입장에서 도찐개찐입니다.
AF-S는 거의 동일한듯하고 AF-C는 엠원이 약간 빨라요.
근데 둘다 동추는 생각보다 못해요. 얼굴인식이 펜엡쪽이 더 빠른느낌은 있습니다.
컨트라스트가 약하면 너무 못잡아요. 이건 미러리스 특징이라지만 올림쪽이 심한 느낌입니다.
파나나 소니가 훨씬 잘 잡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핀을 잘 잡길래 괜찮을줄 알았는데 의외의 복병으로 다가오네요
그냥 스냅이나 답는 이쁜 카메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올림푸스가 동체 추적은 파나나 소니에 비해 가장 떨어집니다.
엠원막투도 기대만큼은 안되더군요.
충분히 잡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버벅거려 조금 의아해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