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의 특색 가운데 하나..
犬矢来 이누야라이..
말그대로 개가 오줌으로 마킹하는걸 방지하기 위한
시설...
기온 같은 거리를 가보면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분도
계셨을 듯,,,
현대에는 프라스틱이나 철제의 물건도 있다.
https://cohabe.com/sisa/415270
쿄토의 풍경, 이누야라이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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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개가 문제 ㄷㄷ
그럼 저기에 할텐데,
건물 외벽은 교체할수 없으니, 저 대나무로 된것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주고... 뭐 그런건가요?
방지는 불가능하고 저기다 싸라는 거겠죠.
요즘 세상에 돌아다니는 똥개는 없을테고..외벽 보호나 방범목적이 더 클지도...
빗물 튀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뭐 그런 용도도 가능하겠지만 모든 형태가 그런 기능이 있지는 않습니다,
모든 형태가 그런 기능입니다.
저딴게 외벽 충격이나 방범 목적으로 전혀 쓸모 없죠
실례지만 쿄토분이신가요?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일본 가이드 책에서 봤습니다.
넵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님이 올린 첫번쨰 사진처럼 목조건물을 제외한 대리석 마감이나 알미늄 샷시 건물들은
저걸 설치 하지 않았죠...목조건물에 물 튀어서 썩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전 주민으로서 말하자면,,,반드시 목조건물에만 설치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콘크리드 벽이나 일반 벽에도 설치하기도 합니다.
오 신기하네요 다음에 사진 찍어서 보여주세요
그냥 검색해보셔도 될거 같은데,,,
이 사진처럼 빗물이 튀어 오르는 아래쪽이 주로 썩은거처럼
직접 빗물이 닿지 않게 하는 목적임.
이누야라이(犬矢來, いぬやらい)
교토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전통 가옥의 외벽에 대나무를 둥글게 말아서 만든 울타리 같은것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누야라이 라고 하는데, 문자를 해석하면 개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가 여기저기 소변을 보게되면 목재 벽이 쉽게 오염, 부식될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비가 많이 오는 일본 의 기후를 고려해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주로 나무 재질인 벽에 튀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혹자는 집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하고, 도둑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도 하고, 술집 같은 곳에 있는 이누야라이는 밀담을 엿듣지 못하게 하는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