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말고 다른 행성의 땅을 사라고 광고하는 사람들이 있음.
황당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달나라 땅을 사려고 톰 행크스,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같은 헐리우드 스타들에
카터, 레이건 , 부시 등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 같은 유명인들이 몰려듬.
이들에게 달의 땅을 판 사람은 데니스 호프란 미국인인데
지난 1967년 UN은 우주 조약을 만들어 국가와 특정기관이 달을 포함한 천체를 소유할 수 없도록 했는데 호프는 이 조약의 허점을 파고든 것.
국가와 기관이 아닌 개인에게는 소유권 제한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사업을 시작한 것임.
달은 물론 화성과 금성, 수성에 목성의 위성 땅까지 팔아 70억 정도를 벌어들임.
축구장만한 땅을 우리 돈 4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고 하며
전 세계적으로 구매자가 6백만명이 넘고, 우리나라에서만 1만명 가까이 땅을 샀다고 함.
지금까지는 이런 거래에 별다른 제한이 없었고
독일과 스웨덴에서는 사기 소송도 제기됐지만, 우주는 관할권이 없다는 이유로 혐의없음 판결이 내려지기도 함.
세상은 넓고 사기꾼도 많네요....
나도 사볼까...ㅎㅎㅎㅎ
나는 중력이나 팔아볼까?
막타는 내꺼지!
내이름은 티모대위 그럼 또봐요!
근데 저 사람은 어떤 권한으로 무주지를 파는거죠? 애초에 본인 것도 아닐텐데..
아니 땅을 사는건 좋은데 왜 쟤한테 사는거야?
그냥 길고양이에게 캔하나를 달이랑 교환 했다 라고 서류 남겨 놓는거랑 다를 바 없는데
돈을 쓸라면 저렇게도 쓸 수가 있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설사 행성에 이주하거나 개발가능해진다고 치자 ㅋㅋㅋㅋㅋㅋ
그 소유권을 어떻게 주장할겨 ㅋㅋㅋ 저 판매자가 무슨 힘이 있고 권리가 있다고 ㅋㅋㅋㅋ
햐....... 무죄사기로 70억이라니 쩌넹
영토분쟁의 끝은 결국 총 들고 더 센놈이 가져가게 되어 있음.
볼빨간 사춘기가 부릅니다 우주를 줄게
태양 팝니다. 단돈 1000억!
아마 진짜로 가서 살게되면 누가 어디 땅을 뭘 샀건
테라포밍 및 이주 기술 투자/소유자들이 가장 권리가 크겠죠.
아무도 가지 못하고 아무도 살지 못할 환경이라
당신이 축구장 만한 넓이를 4만원 주고 살 수 있었던 그 가치 없는 땅.
내가 400억 들여서 사람 살도록 꾸며놨다. 이러면 뭐랄 거임?
호프 : 달 대사관 창립자
달 대사관 : 기관
나중에 백퍼 몰수각임.. -_- 그냥 복권마냥 되면좋고 안되면 말고.. 로 사는거임..
이건 뭐...
이제부터 태양 내꺼 한다음
지구인들은 태양 사용세 내세요 하는거랑 뭐가다르지?
달사진 찍는사람들, 천체관측자들은 이제부터 소유주한테 허락받고 작업 해야함?
화성 내땅에 무인로봇 지나가면 통행세라도 받아야하나?
닐암스트롱이 깃발꽃은 그 지점 산다음
이제부터 내땅이니까 이사진 쓰지 마세요 하면 못씀?
우주 팝니다, 우주 구매하시면 블랙홀과 태양은 덤으로 드립니다
나중에 산사람이 6억명되면 심각해질듯 ㅎ
낭만을 파는거죠. 팍팍한 삶에 쥐꼬리만한 월급에 색종이만한 방에 누워서 이게 뭐하나 싶다가도 달에 있는 축구장 만한 공간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겠죠...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야 할텐데. 개인이 팔았다고 하면 측량부터 해서 어디 지역인지 정확하게 구분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이 측량기사도 아닐것이고.
만약 그냥 땅 만평을 샀다 치면 그 만평의 위치 를 정확하게 구분 해줘야 할테죠.
그게 안되어 나중에 직접 가서 이땅이 내땅이다 했는데 서류상에 구역이 겹쳐서 분쟁 나면
저 사람에게 책임 물릴 수 있더라도 물릴 수 없겠죠 죽었을 테니까.
그럼 직접 우주에 나가서 설비를 설치한 사람의 소유 일 수 밖에 없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