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 교촌치킨을 먹으러 국경을 넘었습니다 ㅎ ㄷ ㄷ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교촌치킨을 먹어본지가 십팔년전쯤 같습니다. ㄷ ㄷ
시그니쳐 소이갈릭이 너무나 맛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사라져가는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 랍슨 스트릿에 교촌치킨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미국 시애틀에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ㅋ
물론 차로 2시간이면 가지만요.^^;; 꼭 교촌치킨 뿐만 아니라 사실 밴쿠버 맛집투어 1박2일로 여행이었어요 ㅎ
시애틀은 BBQ 랑 페리카나밖에 없어서.^^;;
암튼 한국에서 소이갈릭보다 허니가 인기라는 와이프말에 시켰는데.. 우왕..존맛탱..한입먹고 감탄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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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이라 사람 많을줄 알고 대기해야하나 했는데. 달랑 두테이블밖에 없음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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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도에 뭐했나.. ㄷ ㄷ 이민오기 8년전이니..학생이였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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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도 중국집에서 넘 배불리 먹어서 온가족 소화도 안됐는데.. 교촌은 먹고 가야지 하고 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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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시키려고했는데 다들 배불러서 소이갈릭 20개 허니 20개 김치볶음밥 떡볶이 딱 이렇게만 시켰습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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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뼈있는거 좋아하는데 애들이랑 같이 먹는거라 뼈없는거 시켰는데. 허니맛 정말 맛있네요 ㅎ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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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그냥 기본맛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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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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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온 소이갈릭은 너무 배불러서 2-3개 먹고 나머지는 집에 싸와서 담날 에어프라이에 데워 먹었네요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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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국국경 내려가기전에 후식으로 커피한잔...
시애틀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캐나다엔 팀홀튼? ㅎ ㄷ 첨 먹어봤네요.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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