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정법 양측 "故김주혁 비보 전달 어려워…연락 시도 중"
2017-11-01 16:27 송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가수 정준영과 SBS 측이 현재 정준영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준영 측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현재 정준영의 입국 일정만 전달 받은 상황"이라며 "SBS에 내부적으로 어떻게 연락을 취할지 문의한 상황이지만 현재까지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SBS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한국에 있는 제작진을 통해 현지와 연락을 시도 중에 있다"며 "이번에 워낙 오지로 간 관계로 현재 전화도 안 되고 메시지도 수신이 안 되는 상황이다. 안타깝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27분쯤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츠 G바겐을 몰다 인근을 달리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은 인도로 돌진, 인근에 있던 한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은 뒤 계단 밑으로 추락하며 전복됐다. 119 대원들이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6시30분쯤 끝내 숨졌다. 이후 고인의 빈소는 지난달 31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빈소가 마련된 첫날에는 김주혁이 출연한 KBS2 '1박2일'의 유호진, 유일용 PD 를 비롯해 제작진과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이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켰으나 정준영은 부득이하게 슬픔을 나누지 못했다.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지난 10월29일 한국을 떠난 상황. 현지에서 휴대전화 연락이 어려운 만큼, 비보를 접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더 문제 아닌가요
저기서 무슨 일이 나도 외부와 연결할 방법이 없다는 뜻인데
정준영씨를 프로그램에 집중시키게 하려고
일부러 숨기는 것 아니냐는 여론들이 강하던데
생각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또 정준영씨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혹은 연락이 되었을 때의 그 상실감과 죄책감은
어떻게 할까요?
지금 연락이 되어도 발인에 못 맞출수 있다는데
여러모로 당사자에게 한이 남는 시간들이 되겠네요
https://cohabe.com/sisa/415141
정준영, 정법 양측 고 김주혁 비보 전달 어려워.. 연락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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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보면 위성전화 말고는 딱히 연락할 방법이 없겠더라구요...
만약 아무런 연락수단이 없다면 그건 그것대로 큰 문제입니다.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아무런 연락수단 없이 외딴 곳으로 들어간단 말입니까.
안에서 사람이 위급상황이 될지, 밖에서 전쟁이나 기타 기후변화로 천재지변이 닥칠지 모르는데 말이죠.
그래서 연결할 방법이 없다는 말은 쉬이 믿기지 않네요. 설사 그렇다면 그건 그것대로 큰 문제구요.
급한 일이 있으면 현지에 있는 팀이 마을에 나와서 연락을 하는 식일 수도 있긴 하죠.
그러면 현지에서 국내로는 연락이 되지만, 국내에서 현지에는 연락이 닿지 않는 식이 되겠죠.
어찌됐건간에 이렇게 못 가는 식이 되면 정말 마음에 한이 될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태양계 끄트머리 보이저하고도 왕복 36분이면 연락이 닿는데 뭔 헛소리래요?
저게 말이 안되는게.. 오지 탐험대도 아니고 다큐멘터리 팀도 아니고
여행사 섭외하고, 현지 코디네이터 섭외하고, 장소 섭외해서 가는 곳일텐데 연락이 안된다니요
인터넷이 안되도 위성전화기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촬영하느라 폰을 못해도 위성전화로 암만 못해도 하루에 한번은 전화하지 않나요??
거기 촬영은 진짜 서로 연락두절한 상태로 촬영합니까;;; 이런 얘기 하기 싫지만 박ㅂㅇ씨 경우도 있었잖아요
진짜 모르는거면 안전때문에도 안되는거고, 안 알려준거면 사람 가슴에 대못 박는거고..에휴..
연락 안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오지에 있는데 소식듣고 충격받아서 위험할수도 있지않을까
???? 정법 팀 해외 갈 때 위성전화기 갖고 가는 걸로 기억하는데요...? 마다가스카르에서 촬영할 때 군부 쿠데타 났던 편에서 위성 전화기로 통화한 걸로 아는데...연락할 수단이 없다는 게 오히려 믿어지지 않네요
뭐 이번 정준영 나오는 편이 방송되냐 안 되냐로 확인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해외 오지 촬영가면서 위성전화 안들고 갈리도 없고 저건 그냥 변명같은데
내가봤을땐 그냥 연출같네요. 즐겁게 촬영하다가 돌아와보니 충격. 이거 연출하고싶어서 그런듯. 또 촬영 중간에 소식들었다고하면 소식듣고도 촬영중단하고 안와? 그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었나보네 하는 불편의견 피할려는 의도도 보이구요.
그냥 말도안되는거같은데.. 무슨 위성전화기가 오지라고 안터지면 그게 무슨 위성전화기여...
말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오지라도 현지 팀에 통역사 또는 현지인 통해서 외부 연락망은 항상 가동되고,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대응 위해서 핫라인 정도는 유지해요.
현지촬영 한번 나가는데 비용히 상당히 많이 든다는 이유로 촬영 종료까지 묵인하는게 아닐까 강한 의심이 듭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아프리카 오지 배낭여행도 아니고..
당장 뭐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거도 아니니까, 까는 건 해명 나오고 해도 늦지 않음
안타까울 뿐이네요
헛소리죠. 출연자들만 가있는게 아니라 스탭들 여러명이 같이 있을텐데.
그 스탭들이 위성전화 하나를 안가져갔다는게 말이 되나.. 쪼끄만 가방 하나만 더 가져가면 되는건데.
20세기초 실크로드 탐험한 헤딘이나 스타인도 아니고 이 개명한 시대에 연락이 안 닿는다니 뭔 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