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T1 CEO 조마쉬의 인터뷰로 추가로 불붙기 시작한 제우스 이적 논란.jpg

T1 CEO 조마쉬가 12월 4일 팟캐스트 인터뷰를 가졌었는데

한국에 엄청난 도파민 사태(...)가 벌어져서 당시에는 주목을 못받았는데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 인터뷰 내용에 엄청나게 강한 워딩이 있다는게 밝혀져서 논란이 추가로 확산되고 있음

T1 CEO 조 마쉬

"물론 우리는 항상 저희 선수를 우선적으로 재계약하려고 합니다.

다른 팀처럼 템퍼링을 하거나 다른 팀의 탑 라이너에게 먼저 연락하는 일들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제우스를 다시 팀으로 데려오는 것이었고, 런던에서 귀국한 후 2주 동안 그것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동안 제우스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FA 시작일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제우스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아무런 악감정은 없습니다.

그는 자유계약 선수로서 선택권이 있고,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

만약 제가 처음부터 그에게 연봉 200만 달러, 300만 달러를 제안했더라도 결과는 같았을 수도 있습니다.그저 한화의 제안 금액이 더 높아졌을 가능성은 있겠죠."

"그와 그의 아버지와 나눈 대화에서 글쎄요… 그 에이전트랑 얘기를 할 예정인데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대놓고 '그 단어'를 언급하면서 이적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를 공론화함

그런데 이 인터뷰가 확산된 이후에 한화생명 인스타에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이라는 사진이 올라와서 불이 폭발하기 시작

이때문에 롤 커뮤니티는 또다시 이적 논란이 폭발적으로 번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