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다....
1박 2일이라는 작품 외에는 기억속에 남는 큰 작품이 없어요
다작은 했지만 아마도 크게 히트치지 못해서일까....
처음 1박 2일이라는 예능프로에 나와서 개그맨과 기존 멤버사이에 적응하기 힘들어보였는데
억지로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는게 눈에 보였어요
배우라는 이미지를 쉽게 탈피하는게 쉽지 않았겠죠......
윗사진 방송하는날....
그런거 있잖아요...배우가 웃기려고 애쓴다....억지로 하면 안웃긴데....
근데 배우 이미지를 버리고 띠리리리리 하는데 그때 빵 터졌어요ㅎㅎㅎㅎㅎ
근데 그후로 특별한 기억은 없어요
퀴즈풀다 토사구팽을 토사구탱이라 해서 구탱이형???
맏형으로써 예능을 이끌어가지는 못하지만 묵묵히 동생들을 밀어주는 역할?
한번씩 허당 모습 보여주며 친숙한 편한 형 같은....
그리고 2015년도에 1박2일 하차하는 방송때 스탭들 많이 울더라구요
방송관계자들이 연기자도 아니고 억지로 울수도 없는건데 참 서럽게 울더라구요
그거보고 이사람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서 좋은 사람이구나
느꼈어요.......그게 다에요....제 기억속에는.....
하차후에도 방송에서 봤지만...음....잘지내는구나.....그냥 그정도....
우리에게 큰 스타도 아니었고...아이돌같은 존재도 아니었죠
김주혁????전에 1박2일 나왔단 어리버리한 구탱이형!!!
배우인데 길 걷다 마주쳐도....구탱이형~~~할 수 있을정도로 편한사람??
딱 그정도였어요
딱...그정도인 사람이
내가 정말 좋아하던 스타도....매일 찾아보던 연예인도 아닌데....
그냥 구탱이형인데....그 형의 팬도 아니었는데....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아니면 형이 그 짧은 시간동안 내 기억속에 깊이 자리를 잡은걸까.....
연예인이 죽었다는 소식 듣고 처음으로 눈물이 났어요
46세라는 젊은 나이에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가신건지....
구탱이형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일 하늘에서 이루길 바랍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괜히 더 슬프네.....구탱이형
삼가 故 김주혁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주혁님은 예능인이 아닙니다.
영화배우입니다.
영화배우로서 더욱더 깊이 있는 연기를 위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자 예능도 했던 겁니다.
필모그래피를 보시고 그분의 영화를 보십시요.
그러면 알 것입니다.
사람 목숨 참 허망하네
동네 형 같았죠..
있는줄 모르다가 없으니 허전한...
형 나중에 봬요..ㅠㅠ
사람 목숨 참 허망하네
안타까운 사고이죠 ㅠㅠ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낮다는데 부디
고인의 명예가 지켜지길 바래봅니다 ㅡ
故 김주혁님은 예능인이 아닙니다.
영화배우입니다.
영화배우로서 더욱더 깊이 있는 연기를 위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자 예능도 했던 겁니다.
필모그래피를 보시고 그분의 영화를 보십시요.
그러면 알 것입니다.
공감 갑니다..
영화 좋아해줘 때부터 좋아한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나이도 아직 한창이신데.. 사고사는 참.. 사람을 허망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영화를 안좋아하신분인듯
김주혁 방자전 공조 내아내가결혼했어요
볼만한 영화 무지 많습니다
오히려 저는 일박이일을 안봐서그런지
영화인으로 각인 되네요
@MIN7 저는 엄정화와 함께 찍은 홍반장 때부터 좋아했네요 그리고 그 영화만 한 세네번 봤네요 유쾌 ㅠㅠ
홍반장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저에게는 가장 강하게 각인 되어 있습니다
동네 형 같았죠..
있는줄 모르다가 없으니 허전한...
형 나중에 봬요..ㅠㅠ
너무나 사람 좋아보이고 예능에서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하며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인지
더 가슴이 아프고 헛헛하고 그러네요 ㅠㅠ
구탱이형. 정말 고마웠어요.
형의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린 새로 개봉할 영화
보러 갈게요 꼭....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엄정화님과 주연한 영화 홍반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 하시길..
엇그제 TV시상식에도나와 상타는모습봤는데.....
이게 무슨날벼락인지모르겠네여.......ㅠㅠ
하늘나라에서부디행복하소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슬프다........
예능을 잘 안보는 사람으로서 구탱이형이란 이미지보단 배우로서 각인을 확실히 했던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떠나간 후로 그가 나온 예능을 찾아봤죠..
거기서 참 든든한 형님같은 역할을 했던 사람인지라 더더욱 슬퍼지더라구요.
마치 느티나무같은 선배가 떠난것 같은..
무튼 오늘도 하루종일 관련뉴스만 보고 있네요.. 허허..
아버지곁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도 2년전에 별세하셨습니다
저도 딱 이런기분이네요.. 그닥 관심 있는 배우도아닌데...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고... 다른 연예인들도 죽는데..
가슴이 먹먹해진 배우가 생겼어요... 뭐랄까...이게 무슨 감정이지.. 뭔가 날개를 피려는 듯한 모습을 보아서 그럴까요
정말 노력했던 배우라고 생각이드네요..
특별히 평소에 챙겨 보는 연애인이 아니였지만 그냥 맘 한편으로 동네 아는 형처럼 막연히 격 없이 편하게 생각
했던 사람.
아무 꺼리낌없이 탑스타 연애인 보다는 걍 내가 아는 동네형으로 남아 줄수 있는 그저 그런 사람.
하지만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받아 들여 지지가 않네요.
김지수랑 골인 못하고 이여자 저여자한테 상처 받으며 방황하던 내가 알던 바보같던 그런 동네형이 이제는 먼
발치 넘어로 웃고 있네요.
세상살이 각박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런 편한 동네형이 너무도 그리운 밤이네요
잘가시오 거기서는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지말고 앞으로 나와서 그대 끼를 펼치기 바랍니다.
구탱이형..로체 타고 나왔을때 멋있었는데ㅜ
이선균씨
솔직히 연애인 누구 죽었다고 했을때 이렇게 마음이 씁쓸해지고 뭔가 안타까운기분이 드는건 첨이엿다
다들 똑같나 봅니다
저역시 큰 관심없었던 한 연예일뿐..
그냥 저분이 그분이지..라는 생각뿐이였는데
돌아가셨다니 왜이리 마음이 쓰이는지..
싱글즈가 가장 기억 나네요
홍반장 ㅠ
안타갑긴한데..
무슨 위인도 아니고
좋은 작품 많은데 청연 싱글즈 홍반장
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