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독 우리나라가 성향이 강한거 같은데
교육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문제 하나에는 하나의 답만 있고 거기를 다 똑같이 맞춰야 하니
어릴때부터 이런 생각이 많이 박혀 있네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해야지. 또는
다른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지.
다 같은 생각과 사상을 가지는게 좋은거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사람 인원수가 많은 인터넷상에서 유독 이걸 많이 체감합니다
그리고 조금 생각이 다르면 트집잡고 싸우고 우기고
애초에 다 개개인 상황 사고방식 사상이 다른데
똑같기를 바라거나 똑같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성향이 매우 강한듯
거기에 정치 양념 조금만 뿌리면 그냥 죽이네 살리네 난리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완전 제가 평소에 하고싶은 말을 하시네요..
튀는 것을 금기시 하는 습성..
정망 바보같은 동양의 폐습이죠 얼른 없어져야 서양 스탠다드에 맞게 다 바꿔야함..
다양성을 무시하는 사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망할 뿐...
동양인이 이미 한번 망했고 서양인 지배를 받을수밖에 없는이유가 그거.. 다양하면 서로 물어죽이는 습성때문
대표적인곳이 여기 자게요...
부동산 폭등론자와 폭락론자
현빠 현까만 존재하고
보수 진보만 존재함요
정부정책 까면 일베충 흉노 되는거 시간문제
전 반대로 튀는 사람이 아닌데 튀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대출신이라 정말 튀는 사람들도 많은데 뭔가 의무감에 튀고 싶어하는 일반 사람들도 많은 걸 보고
개인 가치 판단에 대해서는 보편적 가치관이 아닌 이상 함구하고 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피해 안주고 자기 가치관대로 살면 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 없이 본인 가치관 대로 살아가면 그만.
그러나 상대가 생각하는 가치관을 폄하하는 순간부터 싸움이 시작되는거라 봅니다.
아까 제 댓글을 비꼬신것 같은데 댓글보면 아시겠지만
튀고싶어그런게 아니라
제 댓글에 그림도 그릴줄 모르고 뭣도 모르는게 뭔 말이 이러쿵저러쿵많냐고 비하하길래
반론하려다 나온말입니다
?? 무슨 댓글 말씀이신지요...??
엇...죄송합니다..오해했나봐요;;
저 바로 아래 댓글 다셨길래 저보고 하신말인줄 알공....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전 아닙니다 ㄷ ㄷ
아 뭐죠?? ㄷ ㄷ ㄷ ㄷ ㄷ
사고방식의 다양성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죠.
그러나 사회적 정의, 법적 정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타인을 기망하는 행위가
사고방식의 다양성이 될 순 없습니다.
오렌지와 망고 중 무엇을 고르는가는 사고방식의 다양성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부정부패와 위법행위를 사고방식의 다양성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걸 혼동하면 곤란하죠.
정확한 지적입니다
다양성존중을 명분삼아 '틀린것'을 '다른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인정해 달라는 요구들이 당연시 되는 점을 경계 해야합니다.
범죄나 사회악이 다양성의 탈을 쓰고 필요악처럼 여겨져서는 결코 안되죠
박정희 전두환 좋아하고 박근혜 좋아하는 사람들 성향이 대체로 그래요.
획일적이고 통일된거 좋아하고 위에서 지침 내려와서 일사불란한거 좋아함.
근데 독재에 지침 강한 북한은 싫어하는 아이러니.더 아이러니는 탈북자들 이야기 보는 거랑 북한 이야기는 너무 좋아해서 tv조선이 주요 시청채널
저는 심지어 자유로운 인터넷 공간에서도, 다수의 의견이 흘러가는 흐름에 본인의 생각도 맞추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