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여초직장에 입사하게 됐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조건 좋으면 다녀야죠

겪기도 전에 미리 걱정할 건 아닌것 같은데요. 조건도 좋다면..

섹드립 귀엽게 잘 하시면 이쁨 받아요^^

다니세요.
여자많은 회사 재미있어요.

9:1 여초 회사지만 다닐만 해유. 겪고나서 고민해도 될 문제 ㅎㄷㄷㄷ

얼굴과 키가 원빈이면 됩니다

안그런곳도 꽤나 있어요
비슷한곳있었는데 여자들이 다 남자같았음.....
ㄷㄷㄷ..

남8 여2 로 가는것보다 좋습니다. 입조심 하고 잘 지내면 엄청 재밌을지도 모름.

다 글쓴이 하기 따라 다름 ...
그리고 그런 선입견 가지고 일 시작하지 마시고
몰 어떻게 해요 ㅋㅋㅋㅋ
여기서 무슨 조언을 해줄게 있다고 ;;

겁나 피곤함
군대도 안 다녀왔으면서
남자보다 더 이상한 문화로
지들끼리 장난 아님

그냥 님 일만 히면 되오 뭐가 문제지요

그런 것도 다 고정관념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여초직장이든 남초직장이든 다니는 사람 나름이에유
근데 진짜 입조심은 하셔야함 ㄷㄷㄷ 여자들 예민해서 그런거 되게 민감해유
오히려 남초직장이 텃세도 심하고 괜히 선임이니 뭐니 하면서 똥군기 잡고 그러는 곳도 많음

주로 물건 들때 많이 부를껍니다.
00씨 이것좀 들어줘요~

음.. 겪기전에 걱정은 쓸데 없습니다ㄷㄷㄷ
여초 남초 문제보다는 그 회사 분위기가 더 큽니다
분위기 괜찮은 여초 회사 가면 재밌습니다ㅋㅋ 간식도 엄청 먹고.. 챙겨주기도 잘챙겨줍니다
회식도 술 말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ㅋ
분위기만 잘 타고 입조심만 잘하면 됩니다

97년 화장품회사로시작해서 지금까지 또다른 여초사무실 다니지만
전 여자보다 남자가 더 무섭네요...
여자는 관리의 티가 나는데...남자는 답이 없어서,,,

여직원 간, 팀간, 그룹과 게열 간 특별한 흐름과 특성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 맞추어 튈려고 하지말고
좀 쎄게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분별있게 처신하시길...
여성들은 뒷담화하면서도
감히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의 남성에게는 조심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터진다라는 경계심...
단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무지 친절함과 배려심을 배풀면
여성들은 모두 내편이 됩니다.

특정 그룹과 친하게 지내는 일만 조심하시면..ㄷㄷㄷ

여초전공 여초회사 다녀봤는데 넘 편했다는..ㄷㄷ

여초회사는 여자가 다니기 지랄맞은거고..
남자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잘생기면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혀 관심없고 나름 깔끔한 업무적 관계만이 있을뿐입니다
말도 안되는 상하관계는 남자는 열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