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등산을 하던 김기만 아나운서는 산 정상에서 쓰러져 있는 60대 김주영 씨를 발견했다 . 당시 김 씨는 심장이 멎은 상태였고, 김 아나운서는 재빨리 119에 전화를 걸었다 .
https://cohabe.com/sisa/413275
심정지 환자 살린 아나운서 김기만
- 조선의 트럭기사 클라스..ㄷㄷ [30]
- 적폐청산 | 2017/10/31 02:31 | 4724
- 실화!! 최강의 고통ㄷㄷㄷ [4]
- 1d_mark3「zio」★ | 2017/10/31 02:30 | 3018
- 옷걸이 몰카 주의보! [11]
- 눈물한스푼 | 2017/10/31 02:28 | 4784
- 더럽게 시끄러움 [7]
- DAL.KOMM | 2017/10/31 02:26 | 4976
- 이유영씨는 오늘런닝맨 나와서 재밌게찰영중이였을텐데;;;;;; [3]
- 오마이걸_비니 | 2017/10/31 02:21 | 5001
- 주변에 지인중에 조금 이해 안가는 집안이 있긴 한데 [11]
- naraded | 2017/10/31 02:12 | 3548
- 유물출토.. [5]
- Teddy_Beer | 2017/10/31 02:11 | 3600
- 살면서 경험했던 최강의 고통은..ㄷㄷ(2) [8]
- SLR회원 | 2017/10/31 02:05 | 2367
- leica sl에 스트로보...좀 갈쳐주세요. [4]
- real | 2017/10/31 02:03 | 2708
- 살면서 경험했던 최강의 고통은..ㄷㄷ [18]
- F-22 | 2017/10/31 02:02 | 3118
- 와이프가 기분 안 좋아 보일 때 [10]
- 유도소년 | 2017/10/31 01:58 | 4668
- 현상한 필림을 매크로렌즈로 스캔하기. [8]
- kaya88 | 2017/10/31 01:56 | 3522
- 50.4z 사고 처음 찍었던 사진... [4]
- [α9]*Lucifer* | 2017/10/31 01:56 | 2988
- 심정지 환자 살린 아나운서 김기만 [21]
- 인연지기 | 2017/10/31 01:49 | 2622
- 떡볶이도 먹는데 무개념 잇네요 [5]
- 파뿌리카 | 2017/10/31 01:45 | 4169
심폐소생술을 잘 못 시행했을 때 들어오는 압박감만 이겨낸다면,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는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외면하지마시고 무엇이라도 시도해 보는 마음가짐이 멋있네요.
넘 세게 하며 갈비뼈 부러지는데 한국법은 이거 어떻게 되나요?? 또 여자가 심정지상태일때 성추행 문제는??
심폐소생술을 잘 못 시행했을 때 들어오는 압박감만 이겨낸다면,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는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외면하지마시고 무엇이라도 시도해 보는 마음가짐이 멋있네요.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적용안되는걸로 압니다.
일부 유럽 어느 나라에서만 적용되는거같네요.
@읍니다
저번 민방위 훈련때 심폐소생 훈련때
소방관께 질문했는데 심폐소생중 잘못되도 법적처벌은 없다고 했습니다.
@읍니다 우리나라도 착한 사마리아인 법을 적용한다고 했지만 형사상 처벌에 대한 부분만 적용됩니다.
그나마도 완전 면책은 아니고 일부 면책이고 민사소송은 그대로에요...
본방송 직접 봤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것 같았어요. 조작같다고나 할까.
이사람아 실시간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 처음이라잖아 빙다리 힙합바지야!
당연히 어설플수밖에 없지 게브랄 진통제나 먹고 잠이나 주무세요...
심폐소생술은 꼭 배우면 좋은겁니다
멋지네요.
넘 세게 하며 갈비뼈 부러지는데 한국법은 이거 어떻게 되나요?? 또 여자가 심정지상태일때 성추행 문제는??
여자일경우 정말 고민될둣. 살려놓으면 고소 들어오고 안해주면 욕먹고.
그정도로 힘있게 하는거 아닌가요??
@차는없다
실제 소방본부에서 세미나 해주시러 오시는 분 말씀 들어보면
10명중 7~8명은 갈비뼈 골절된다고 하네요. 그정도로 힘있게 하는게 아니라
진짜 체중을 손에 집중에서 압박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자일땐 못할듯. 보따리 내놓으라고 할꺼같음...
여자일경우 가족한테 전화로 성추행이 아닌 응급구조한다는 이야기와 동의를 얻고난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안하고말지
배우면 써먹어야죠.... 꼭필요한거 같습니다.
아이구 ㅜㅜ
정말 좋은일 하셨어요ㅜㅜ
용인 한 내과에서 수면내시경중 심정지가 왔습니다.
내과의사가 CPR 하면서 옆건물에 신경외과 의사가 와서 같이 도와서 CPR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결국 환자는 사망했습니다.
형사적으로는 내과의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었고, 신경외과 의사도 유족이 고발했으나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무혐의가 아닌 기소유예가 되었다는 건 형사적으로 잘못이 있으나 기소를 유예한다는 얘기고
비슷한 사건이 또 있으면 기소를 하겠다는 얘기죠.
근데 민사적으로는 신경외과 의사한테도 잘못을 물어서 유족한테 배상하라고 판결났죠.
수많은 전문의 중 CPR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과는 응급의학과, 내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밖에 없습니다.
다른 과 전문의들은 CPR 상황이 오면 다른과 의사를 호출하죠.
CPR 경험 풍부한 신경외과 의사가 CPR 도와줬는데도 환자가 사망했다고 책임을 묻는 나라에요.
족같네요
한국 현행법상 저거 외면해도 욕하면 안됩니다
심폐소생술 FM대로 하면 갈비뼈 손상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가 하다가 괜히 잘못 건드려서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사망이라도 했는데 유가족이 걸고 넘어지면 내가 손을 댄건 맞으니까 골치 아파집니다
또한 가슴 부위다 보니 여성의 경우 성추행으로 고소하면 노답입니다
그리고 형사상 책임을 면해줄 뿐이지 민사는 아무도 책임 안져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