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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전문 세무사 해설) 홍종학 자녀 증여 세무 실무







댓글
  • Nelson 2017/10/30 21:11

    [리플수정]오늘 이리 말해도 알아 들어 먹질 않아요
    좀 공신력 있는 사람이 말해서 알아 들으려나.
    여튼 이자 냈으면 아무 문제 없어요
    이자 안냈으면 까여야 하는거 맞으니
    그거나 확인해보는게 빠릅니다.
    이글이 아주 명쾌 하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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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와숫자들 2017/10/31 00:44

    현재 K/BB 15/1 이네요
    좌표 찍혔는지 예전 즐거운인생시절 쩌는 스터프가 다시 돌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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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와숫자들 2017/10/31 00:50

    더하자면 조회수 500으로 담장 오르는것도 아주 신묘한 재주입니다
    우리집 강아지 잠자는 사진도 조회수가 800은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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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엔찬밥 2017/10/31 02:26

    이 분 글은 좀 자의적인 부분이 있어요. 논리적으로도 안맞고...
    바로 본 글을 쓴이는 부모자식간 대차거래를 한 것을 '세금을 제대로 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여질 뿐이라고 한거죠.
    그런데 또 본문에 부모자식간 대차거래가 아닌 더 간편한 방식이 있다고 언급해놓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간편한 방식이 저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 방식입니다.
    바로 부모가 증여세 대신 내주고 그 대신 내준 증여세 만큼 다시 세금 신고를 하는거죠.
    가장 쉽고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계좌이체를 걸어놓고 이자를 꼬박꼬박 받는 방식보다...
    본인이 그런 쉬운 방식이 있다고 하면서 대차거래를 고육지책이라고 하는건 좀 앞뒤가 안맞아요.
    즉 대차거래 방법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한것같다는 식으로 글을 끝맺는건 좀 자의적인거죠.
    본인이 그냥 증여세 조금 더 내면 된다고 이미 남들이 하는 쉬운 방법 적어놓고 말이죠.
    해당 방법이 불법은 아니다라는 사실판단이나 이자 설정 이런건 잘정리했지만 정작 가치판단에서는 좀 이중적인 태도가 보입니다.
    그냥 저 방법은 불법이 아니다라고 전문적으로 설명했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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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엔찬밥 2017/10/31 02:34

    저도 제대로 확인 없이 홍후보측이 탈세나 탈법을 저지른 것 마냥 호도하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꼬투리 하나 잡아서 비꼬는건 후안무치한 일이죠. 모당 사람들처럼...
    또한 그가 평소에 저 부분에 대해 다른 주장을 했더라도 그거 법을 어긴것이 아니라면 앞뒤가 다른 사람이다라고 섣부르게 판단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 논리로 적어도 잘 쓰지 않는 부모자식간 차용계약을 본문글 그대로 '딸의 성실납세를 위해 세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단정짓고 포장하는것 또한 제대로 확인없이 손가락질 부터 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왜냐 대차거래 아니더라도 성실납부하려면 남들처럼 그냥 부모님이 증여세 대납해주고 그만큼 증여세 더 신고하면 됐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는 내 아이에게 내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노라라는 단호한 의지를 가진 부모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차거래 방식은 일반적인것도 아니고 세법상 권장할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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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백배 2017/10/31 03:58

    세금을 제대로 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라는 표현부터가 망글이죠
    자녀에게 2.2억 증여해주고 2.2억에 대한 증여세 3천만원 깔끔하게 다 내줬으면 끝날 일이었죠. 뭐가 고육지책입니까ㅋㅋㅋ
    이에 대한 쉴드랍시고 부동산이 공유지분으로 되어 있으니 대출이 불가능하므로 그랬을 걸로 보인다느니 그러는데 부모에게 3천만원이 없었을리가 없죠. 3천만원 없어서 대출까지 받아야 할 상황이었을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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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doy 2017/10/31 07:06

    부담백배 // 자식에게 나오는 세금을 왜 부모가 내줌? 부모와 자식을 분리해서보면 그게 더 심한 부의 대물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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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 2017/10/31 09:43

    이 글은 전문 세무사의 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왜곡된 정보가 많기 때문이죠. 전문가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고 만약 알고서 그런거라면 더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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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lery 2017/10/31 09:56

    자식에게 나오는 세금을 대신 내줄 수가 없어서 저런 방법을 쓴 건데 부모보고 세금 대신 내주라는 건 무슨 논리인가요?
    이러면 대화가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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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수언냐 2017/10/31 09:58

    [리플수정]위 댓글들보니 홍후보가 세금관련해서 큰 문제는 없다는걸 더 깨닫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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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 2017/10/31 10:04

    이 글의 가장 큰 사실 왜곡은 할머니의 세대생략 증여가 절세 방법이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논리로 증여공제도 반만 되고 할증과세가 붙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그렇다 쳐도 그 액수보다 세대생략을 통한 절세효과가 훨씬 더 큽니다.
    할증과세율은 최대 40%입니다. 그래서 100원 증여세 내야할 걸 140원 내야 합니다. 40원 더 내는 거겠죠.
    그렇지만 세대를 증여하거나 상속하게 되면 세금을 두번내야 합니다.
    건물값이 몇십년간 변동이 없다고 가정해도 두번 상속 증여세를 낸다면 100 + 100원 = 200원을 내게 됩니다. 140원과 200원 어느것이 더 클까요?
    이건 세무사가 아니더라도 세법 룰을 조금만 알아도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고
    그래서 세대 생략 증여가 절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심지어 국세청 홈페이지에 절세 방법이라고 소개까지 합니다.
    그러나 원글 전문가(?)라는 분은 그 사실을 애써 부정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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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Job 2017/10/31 10:08

    할머니에게 증여받은 재산에 대한 증여세 납부를 위해 부모가 현금을 추가로 증여하는 게 깔끔한 거군요. 할머니한테 부동산 증여받아 좋고 부모가 우쭈쭈 증여세까지 대납해주니. 참으로 바람직한 부모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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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2222 2017/10/31 10:12

    무조건 지지합니다 홍종학 장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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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 2017/10/31 10:18

    그리고 세대생략 증여가 절세방법으로 더 큰 효과를 보는 이유는 바로 재산을 분산 증여 상속하면 세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상증세는 단일세율이 아니라 소득세처럼 구간별로 점증하는 누진세율입니다.
    아래 링크에 증여세율표가 있습니다.
    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5
    재산을 한번에 상속받는 것보다 여러 차례 분산시켜 받는 게 세금을 훨씬 줄입니다.
    100억을 한번에 상속하는 것과 비교하자면 10억씩 10번 나누어 증여받는 것이 훨씬 세금을 덜내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산 증여하는 경우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이 아니라 손자 손녀 친척 등 여러 명의로 증여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상속 증여 합산과세라는 법이 있기 때문에
    자녀의 경우 상속일 이전 10년 전까지 증여받은 것은 상속재산에 포함시키고
    손자 손녀의 경우 5년 전까지 증여받은 것을 상속재산에 포함시키니
    애써 분산 증여받은 절세 효과가 사라집니다.
    듣기로는 홍종학 장모님이 연세가 많아서 건강이 안좋으신 상태라고 하니 그런 이유에서 상속세 고부담 회피를 위한 것이었다면
    자신 보다 자녀에게 증여를 시키는 것이 합산과세 위험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인터넷에 '세대생략 증여' 를 검색하시면 알기쉬운 설명이 많이 나와 있으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1/2014090104277.html?Dep0=twitter
    http://www.samsunglifeblogs.com/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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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 2017/10/31 10:23

    이런 글은 '명쾌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도를 퍼트리기 위해 고의로 사실을 왜곡하였거나
    아니면 사실을 잘 모르고 쓴 글입니다.
    사실을 잘 모르고 쓴 글이라면 전문가가 쓴 글이 아닌 것이고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고 쓴 글이라면 도의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글이지요.
    그리고 이 글의 두번째 문제점인 증여세 현금 증여 대신 대차거래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한 변론에 대한 반박은
    부담백배님이 충분히 지적해 주셨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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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리로이 2017/10/31 10:27

    부모가 증여받은것도 아닌데 자식 세금을 왜 대신 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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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저에요 2017/10/31 10:48

    [리플수정]좀 치우친 주장 같네요. 부모와 자식간에 이런식으로 차용 계약을 썼을 경우 증여의제는 아니지만 증여추정이 들어갑니다. 때문에 홍 후보 측이 원리금 및 이자 상환을 제대로 소명하지 않는 한 탈세죠. 그래서 소명이 제대로 되기 전까지는 탈세 의혹을 제기를 부당하다 보기 힘듭니다. 이 부분은 홍 후보가 자료를 제대로 공개해 소명을 해야합니다.
    이와 별개로 8.5% 이율 부분은 맞는 말입니다. 당좌대출이자율이 최근에 몇단계에 걸쳐 4.6%까지 내려갔지만 8.5%였던 적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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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모하이하 2017/10/31 11:07

    댓글보다 추천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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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롤롤 2017/10/31 11:13

    댓글은 대체로반박 그러나 최다추천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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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굉장해엄청 2017/10/31 11:13

    이게 좌담5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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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룬 2017/10/31 11:36

    댓글보고 배워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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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s 2017/10/31 1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글이 나름쉴드글이랍시다고 추천이 몇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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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성 2017/10/31 11:42

    부모가 증여세 안내줄거면 애초에 부모가 건물을 증여받던가 할머니가 증여세낼거까지 증여해주던가 했어야죠. 누가봐도 명백한 최대한의 절세법이긴한데 그간의 언행에 비추어봤을때는 좀 웃기긴하죠. 전 이것이 장관결격사유라고 보지는 않지만 비웃음 사기에는 충분하다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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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성 2017/10/31 11:46

    쉴드쳐주는 분들 그동안 홍 내정자가 무슨말을 했고 무슨 법안을 발의했는지는 알고 쉴드치시는거죠? 어쨌든 불법은 아니니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쉴드치기는 좀 낯뜨겁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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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룬 2017/10/31 11:52

    근데 출처가 어딘가요. 어떤 세무사가 쓴글인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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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utch_Chu 2017/10/31 11:5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1031001054593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XSgtYkhTRKfX@hcaXHl-1jhlq
    알고보니 세무협회장 출신 세무사네요
    이분보다 더 전문적으로 설명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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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점점 2017/10/31 12:04

    9와숫자들// 님의 목적은 남이 올바른 소리를 하는걸 막고자 하는건가요? 사실관계는 일절 관심없고 님이 정치적 생각에 맞는 게시물만 올라오길 바라냐 이말이죠. 정말 정치적인 인간이 누구인지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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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K-LOVE 2017/10/31 12:06

    스스로 타진요가 되려고 애쓰시는 분들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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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점점 2017/10/31 12:07

    라면엔찬밥// 이유는 할머니가 손녀에게 재산을 주고 싶다해서 부모가 반드시 그 재산 증여를 위한 돈을 더 줘야한다는건 의무가 아니니 그런겁니다. 그게 정치인으로서 홍종학의 입장때문인지 아니면 자신의 인생철학(그런사람들을 다들 칭찬하죠. 자식에게 재산 안물려줄거라는 사람들보고 말이죠.)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실익이 없으며 귀찮기만 해주는 방법을 택한걸 쉽게 납득할 수 있는 건 그냥 홍종학 부부가 자녀에게 그 시점에 증여를 해주기 싫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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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점점 2017/10/31 12:12

    일단 절세니 어쩌니 하려면 당장 당사자들의 의중이 무엇이었냐를 판단해야 하는겁니다. 무슨 관심법쓰는 법사들이 세상에 이토록 많이 넘쳐나는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안되니 어쩌니 하며 관심법 쓰는것처럼 관심법으로 얘기하면 다 수긍가능해지기도 합니다. 그냥 할머니는 손녀의 부모의 의사와 무관하게 손녀에게 재산을 증여해주고 싶었고, 부모는 그로인해 발생하는 증여세를 대신납부하는 또다른 증여를 해주기 싫어서 증여대신 괜히 귀찮고 실익이 없는 대여를 선택한것 뿐이라 이해하면 간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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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s 2017/10/31 12:25

    [리플수정]지금 이 세무사가 쓴글도 논점을 흐리는건 매한가지죠.
    당연히 청문회에서는 탈세의혹 위법의혹이 있으면 추궁하는게 맞죠. 아예 탈세라고 단언짓는 언론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그리고 이글에서 알수있는 중요한사실은 '홍종학이 무죄다'가 아니라 관련자료에따라 충분히 탈세가 될수있는 사안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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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wa 2017/10/31 12:37

    그간의 언행은 또 뭐여ㅋ 부자는 을지로위원회 활동하고 재벌 개혁하면 안되나?
    부모가 증여안받았다고 세금 대신내주냐는 논리도 이상하네요. 당연히 자녀 소득 발생 전까지는 부모가 대납하고 기타 발생수익으로 상환받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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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점점 2017/10/31 12:37

    Caps// 어떤 관련자료가 탈세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는거죠? 지금까지 편법이니 내로남불이니 주장한 사람은 많이 봤지만 탈세라 주장하는건 님이 처음이신듯한데... 그런 파격적인(?)... 잘못하면 허위사실유포로 처벌받으실 수 있는 주장을 하는 근거가 있으시니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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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s 2017/10/31 12:45

    거리점점// 저 원글에도 숨겨져 있습니다.
    '설사 형식적인 차용계약으로 세금문제가 있으려면 가짜계약으로 또다른 증여사실을 회피한 사실이 확인되어야하는데 그것은 원금과 이자를 갚지않는 시점에서 갈릴 것이기에 지금 판단은 성급하다.
    차용계약상의 원리금과 이자를 갚는 자료에 따라 탈세인지 아닌지 판가름 할수 있다는겁니다. 아직 이게 유죄다 무죄다 확언된 상황도 아니라는거죠.
    이 글 글쓴이도, 단지 탈세확정으로 보는것을 경계하는거지 무죄라고 정의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글의논조가 무죄로 보이게 착각 할수 있지만요. 그래서 제가 이글이 논점이 흐리다고 얘기한겁니다.
    뭔 이글을 보고 글도 똑바로 해석못하고 홍종학이 완전 무죄라는듯이구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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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피엔스21 2017/10/31 13:04

    여기서 중요한건 이 증여의 주체가 외할머니 엄마 손녀로 이어 지는 겁니다. 홍종학은 사위로 장모재산에 이러쿵 저렁쿵 말할 자격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엄현히 별산제이고 장모는 남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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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와숫자들 2017/10/31 13:04

    거리점점// 뭔소리?
    조회수 500짜리 글이 리플 하나에 추천만 15개 박히고 단번에 담장가는게 웃겨서 댓글 남겼는데
    님이 달아놓은
    '님의 목적은 남이 올바른 소리를 하는걸 막고자 하는건가요? 사실관계는 일절 관심없고 님이 정치적 생각에 맞는 게시물만 올라오길 바라냐 이말이죠. 정말 정치적인 인간이 누구인지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위 댓글에 내가 해당되는 말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생각이 가능합니까? 쉐도복싱좀 자제하세요
    내 정치적 생각이 뭔데요? 님이 좀 아시는듯?
    정치게시판 분리 요청시에도 찬성했구만 웃기네 진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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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7/10/31 13:09

    불법이 아니니 문제없다?
    재벌들 편법상속도 불법이 아니니 문제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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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무구 2017/10/31 13:14

    [리플수정]딸은 임대소득세 내고 엄마는 이자소득세 또 내야하는데 편법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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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피엔스21 2017/10/31 13:16

    [리플수정]주코프// 하하~ 홍종학 장모 이 할머니 총 30억 재산 증여에 10억 증여세 낸 겁니다. 재벌들 이정도로 제대로 세금내면 애국자라고 존경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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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ynak 2017/10/31 13:22

    [리플수정]홍종학 가족이 벌써 증여세
    10억이나 냈나요??
    근데 이이야기는 언론에 왜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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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3:30

    이 글로 쉴드 치시는 분들은 저 상속을 받은 사람이 중학생 딸이라는 점을 자꾸 잊는 것 같네요.
    보통은 증여세를 내주고 그 내 준돈에 대한 증여세를 다시 내는 게 일반적인 증여 방법입니다.
    실제로 많은 건물주들이 그러한 방식으로 증여를 하고 있고, 이건 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방법입니다.
    그런데도 굳이 홍종학 의원은 중학생 딸에게 돈을 빌려준 것처럼 해서 보통 하는 방법대로라면 내야 할 증여세를 아낀 거죠.
    솔직히 홍종학 의원이 중학생 딸에게 빌려준 게 빌려준 겁니까? 중학생 딸이 건물 다니면서 임대료 걷어서 아버지에게 이자를 낸다는 게 건전한 상식에 맞는겁니까?
    정치인이고 전부터 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증여세를 좀더 내더라도 저렇게 인위적인 방법 쓰지
    말고 보다 건전한 상식에 부합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썼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 관심 없는 보통 건물주들도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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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향  2017/10/31 13:32

    내로남불은 이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홍종학이 평소에 말했던 소신(?)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말이 나온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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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3:32

    아니 솔직히 세무사 고용해서 저렇게 인위적으로 증여세 아낄 수 있어요. 저도 방법이 있다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판할 건 비판하고 넘어가야지, 대통령이 지명했다고 무조건 편 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건으로 무조건 홍종학 의원이 장관 자격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비판받을 건 비판받아야 앞으로 공직에 나설 사람들도 스스로를 점검할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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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lson 2017/10/31 13:52

    [리플수정]왜 자꾸 부모가 증여세 대납하는것만이 정상이란거죠?
    그건 부모가 딸에게 증여 의사가 일단 있어야 하고 딸이 임대 소득이 없을때 이야기죠. 소득이 있다면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하는 방법을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비정상이면 아예 못하게 막지
    왜 안 막나요?
    부모에게 돈빌리는 사람은 다 죄인이에요?
    부모 자식간 금전대차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이자지급을 허위로 하는경우죠. 그경우인지는 밝히면 됩니다.
    홍종학이 증여세 대납했으면
    안깔거에요?
    부 대물림 했다고 더 깔거잖아요.
    그리고 당연히 미성년 자식의 재산관리를 해주는거지
    중학생이 임대료를 걷니 마니 소리는 왜합니까?
    그냥 애초에 돈많은 할머니 만난게 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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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3:54

    [리플수정]애초 할머니가 중학생 딸에게 수십억 원을 증여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그 부모가 증여세 대납해주는 게 정상이지 구차하게 중학생 딸이 부모한테 돈 빌리는 계약하는 게 정상입니까?
    부모가 재산관리하는 게 정상 맞죠. 그러면 그 부모는 결국 자기가 관리하는 재산에서 자기한테 대여금 이자 지급하는 거네요? 그럼 이게 그렇게 정상입니까?
    제 주변에 수십억 건물 증여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제가 그런 걸로 깔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정치인이고 세상에 뜻을 펼치려고 했던 분 아닙니까? 그런데 비판도 안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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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3:57

    저는 거듭 얘기하지만 이분이 장관 자격이 없다는 게 아니예요.
    그래도 그 잣대에 맞는 비판은 받아야죠.
    이명박이 이렇게 증여했다고 해봐요. 그러면 저는 걍 그런 사람이려니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은 이명박 같은 사람 하고는 다른 정치하겠다고 나온 사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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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ux 2017/10/31 14:22

    세무협회장 출신 세무사가 쓴 글인데 댓글에서 전문가 행세하시는 분들은 뭐하는 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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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ux 2017/10/31 14:25

    머룬// 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포럼, KTRF 학회장
    세무법인 굿택스 Good Tax Consulting 대표이사
    TRRI, Korea Taxpayer Rights Research Institute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했음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 22대 회장으로 근무했음
    참여연대에서 조세개혁센터 부소장으로 근무했음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에서 대학원 법학박사
    이런 경력을 가지신분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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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영 2017/10/31 14:27

    오랜만에 유명한 박사모 하나 출몰했네요. 그렇게 세무사도 전문적이지 않다는 인간이 박근혜는 어떻게 빨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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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net 2017/10/31 14:58

    Clutch_Chu//전문가가 하는 말이면 다 옳은거고 따라야해요?
    멀리갈거 없이 신고리 원전 공론화때 수많은 원자력 전문가들 죄다 원피아 몰이하기 바빴던 곳이 불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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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팀 2017/10/31 15:09

    [리플수정]불펜식 착한전문가 나쁜전문가 가리는 논리 회로는 정해져있다고 봅니다. 우선 무조건 친여당 옹호론을 펼치는 인물이여야되고 그 외에 조그마한 비판 혹은 합리적인 의심이라도 제기한다면 적폐집단 옹호론자 내지 박사모가되는 이상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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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5:13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신 분이라면 현재의 여당에 우호적인 분이라고 봐야 하니 객관적인 시각만으로 이 글을 썼다고 보기는 어렵겠네요.
    이 분이 쓴 글 자체에서도 객관적인 시점을 잃은 대목이 상당 부분 보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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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sneu 2017/10/31 16:11

    잘 읽었습니다. 근데 이런 해설 까는 사람들한테 별로 의미가 없을 겁니다. 어차피 까기 위해 까는 거라 뭐라도 만들어서 트집잡을 거고 열심히 설명해줘야 알아듣지 못하는 머리들이 대부분이죠.
    국정원 인권쇼부터 시작해서 벌써 몇년째인지 매번 똑같은 패턴, 뭔 바퀴벌레떼들도 아니고 지긋지긋하네요. 대충 교통정리된 거 같으니 지들끼리 열심히 까고 놀라고 그냥 놔두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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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치에요 2017/10/31 16:31

    까기 위해서 까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요
    더군다나 그것이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지지자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 사람들은 그러라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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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누스폭 2017/10/31 16:31

    이쯤되면 홍종학이 머라하는지 진짜 듣고싶긴하네요 문제없다는 분처럼 부의 대물림을 하는걸 방지하기위해 일부로 증여세 대납대신 미성년자녀와의 차용증받고 이자받고 있는거라고 말할지 !ㅎㅎㅎ 진짜 제가 살아오면 처음듣는 논리라서 아니 진짜 대단히 용기있는 방식입니다. 저라면 겁나서 못하는 방식인데... 하물며 공적영역에 있으신분이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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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누스폭 2017/10/31 16:35

    그리고 선구자가 몸소 보여줬으니 앞으로 좀 유행할듯하네요. 저평가된 건물 살돈 미성년 자식에게 빌려주고 사게해서 임대료로 이자원금 갚으면 현명한 절세+증여에 보호자는 이자수입 일석삼조 왜이걸 안하고들 있는지 의뭉스러울정도아 물론 우린 자식에게 건물살돈 빌려줄수 가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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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노무라 2017/10/31 16:39

    엄마가 채권자 딸이 채무자입니다. 근데 딸의 법정대리인이 엄마이니까 계약의 양방 당사자인 채권자 역할도
    하면서 채무자도 대리한 겁니다. 당연히 이해상반의 문제가 걸리죠. 정상적인 거래는 아닙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2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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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주 2017/10/31 16:56

    재산이 없는 미성년자가 부동산을 증여받았을때 가장 심플한 방법은 부동산증여세와 현금증여세
    상당의 현금을 부모로부터 증여받아서 두가지 증여세를 납부하는 것입니다. 근데 사실이렇게 하는 사람이
    별로 없죠.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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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7:44

    allesneu //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중에는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같이 박근혜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도 지적하지 못하고 바퀴벌레 취급이나 한다면 적어도 강성 지지자 수준에 있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나 박근혜씨나 별반 차이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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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2012 2017/10/31 17:48

    [리플수정]구단주 // 그냥 없다고 보기에는 바로 제 주변에도 그런 케이스가 하나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제 주변에 한 두 케이스라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저도 그 친구가 증여세 대신 내준 데 대한 증여세까지 냈다는 얘기 듣고 건물 증여라는 게 돈이 많이 들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 친구는 증여세를 내준 것에 대한 또 증여세가 나와서 또 증여를 받았고 거기에 대해 또 증여세를 냈다고 들었습니다. 그 건으로 성실 납세자 상도 받았는데, 공영주차장 혜택 외에 별 대단한 건 없어 보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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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feel31 2017/10/31 18:08

    서대생략은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증여세는 증여받는 사람이 납부하고 누진제 체계를 갖췄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미성년자나 납부능력이 없는 자녀에게 증여시 증여세를 대납을 합니다. 원칙적으로 하면 증예세에 대한 증여세 또 그 증여세에 대한 증여세를 내게 되는구조지만 세무서도 번고로워서 최초 대납 증여세에 대한 증여세만 추가로 대납하고 끝나죠. 저걸 쉴드친다는게 좀 거시기해보이네요. 진짜로 법대로 걸고 엎어지면 통장조사 다 해서 실제부동산의 소유가 누구인지 임대료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까지 다 따지면 글쎄요. 쉽지않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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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jangsanha 2017/10/31 18:13

    홍종학 후보가 절세하려고 한건 맞는 것 같고 이자를 안받거나 한게 아니라면 탈세도 아니죠. 칭송받을 일은
    당연히 아니지만 욕먹을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걸 엄연히 주식회사인데 회사의 조직과 인력을 자신 아들에게로의 상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고 회사가 가져갈 이익을 아들에게 몰아주어 대다수 주주들의 이익을 훼손한 재벌가의 상속방식과 비교하는 게 말이 정말로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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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7/10/31 18:16

    kijangsanha//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세금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은 똑같음. 금액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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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sOn 2017/10/31 19:37

    국세청 홈페이지에도 합법적인 범위의 절세는 권장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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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누스폭 2017/10/31 20:19

    누가보면 손녀딸은 세금낼돈 없어서 부동산으로 지분 받기 싫은데 억지로 할매가줘서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 어쩔수 없이 엄마한테 돈빌려서 임대로받아 이자갚는줄 알겠음 ㅋㅋㅋ 손녀가 재산 받을때 할매가 멀줬는지 알고나 있으면 다행 증여받을때 누가 그리줌 갑작스런 상속이면 몰라도 미리 어찌줄찌 세금어찌줄지 다 짜놓고주지 고로 미성년에게 2.2억 차용증쓰게 하던가 3천을 내던가는 철저히 딸의 보호자인 홍종학부부의 선택이었다는 거고 그선택이란 법정보호자인 홍부부가 스스로에게 돈을빌려 스스로에게 이자내고 받는 꼴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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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리시저 2017/10/31 20:25

    팔을 안으로 구부려도 정도가 있지... 정도가 많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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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odb 2017/10/31 20:25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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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다르크 2017/10/31 20:29

    내로남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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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2017/10/31 20:47

    제대로 세금내기 위한 고육지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세금 제대로 내기 힘든 나라인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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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받아라 2017/10/31 20:57

    탈세 탈법도 아니고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할수 있는방법을 쓴게 뭐가 욕먹을 일인지... 선택지가 하나인것도 아니고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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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7/10/31 21:02

    다저스// 그냥 부모가 증여세 대납해주고, 그 대납분에 대한 증여세도 내면 그만이죠. 그 얼마 안되는 증여세 대납분에 대한 증여세 좀 아껴보려고 잔대가리 굴린 결과가 이 모양 이 꼴. 아마 홍종학도 후회막급일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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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2017/10/31 21:04

    주코프//저는 뭐 이게 이렇게까지 몇날며칠 딴지걸고 넘어질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글 자체는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것 같네요. 작성자분이 권위있으신 분인걸 떠나서.. 사심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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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fno06 2017/10/31 21:19

    많은 분들이 홍종학 가족들이 증여세를 얼마나 냈는 지도 아셨으면 하네요. 30억 정도 증여 받고 10억 가까이 세금을 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민감정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을 말씀하시지만 반대로 10억이라는 액수는 분명히 긍정적으로 볼 측면이 있습니다. 1/3 로 저 정도 세금 내는 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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