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12965

한반도 역사상 가장 존재감 없는 국가

a9b819111b1d0b7ac00a10b167c2452fb96d38a4.jpg

댓글
  • cleansoul 2017/10/30 15:10

    진국은 모르겠고 삼한은 알겠네요
    진국이 삼한으로 갈라진건가요?

    (pPkyJw)

  • TERMINATOR 2017/10/30 15:10

    "어허... 곰탕이 참 맛난 것이 참 진국이로고"
    "당연히 여기가 진국이니까"
    일동 : 우왕우왕우왕왕~

    (pPkyJw)

  • 인생귀찮다... 2017/10/30 16:05

    저 때는 물론 통일신라시대까지 중개무역으로 재미를 보았던 탐라국... 진국보다 존재감이 없다. 연구자도 없는 듯...

    (pPkyJw)

  • bigfire 2017/10/30 19:25

    가야 발해 우산국도 포함해야죠  ...

    (pPkyJw)

  • Excellency 2017/10/30 19:39

    고조선 사료도 없다시피한데, 진국이 사료가 있을까 싶네요. 진국이 저래 큰 영역으로 뭉뚱그려 나오지만, 진국 외에 짜잘한 도시국가들 엄청 많았을껄요

    (pPkyJw)

  • 지민이가또 2017/10/30 19:48

    남한은 전부 진국이네여

    (pPkyJw)

  • 후라보노보노 2017/10/30 20:23

    그냥 이런 저런 부족들이 모여서 살지 않았을까요?

    (pPkyJw)

  • 상평통보 2017/10/30 20:23

    그야 단일국가가 아니였으니까 그렇겠지요...고구려만 해도 4세기에 와서 중앙집권의 흔적이 보이는데 삼한 이전의 국가들은 뭐... 고조선도 그 실체가 불분명한데요

    (pPkyJw)

  • 묘타쿠 2017/10/30 20:37

    나라이름이 아니라 저 지역을 진이라고 부른거임

    (pPkyJw)

  • 백수일기장 2017/10/30 20:43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한, 진한, 변한의 삼한이 바로 진국입니다. 후한서에 따르면 '삼한이 모두 진국에서 나왔으며 삼한 전체의 왕을 진왕이라 했다, 마한이 삼한 중에서 가장 강대해졌으므로 마한의 월지국(목지국)왕이 진왕이 되었다.'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즉 여러 소국의 연맹체인 삼한, 그리고 삼한 중 가장 강대한 세력의 장을 진왕으로 선출하는 누층적 구조의 연맹체 국가가 바로 진국이었다 라고 보는 설입니다.

    (pPkyJw)

  • okary 2017/10/30 21:03

    진이라는 이름 자체가 동쪽이라는 뜻이에요. 진국이란 그냥 동쪽 나라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이름.

    (pPkyJw)

  • 오만한계란찜 2017/10/30 21:03

    괜히 거대해져서 이웃나라 침략하고 민폐끼치는 나라보다는요
    저런나라가 진국이죠

    (pPkyJw)

  • 측량기사 2017/10/30 21:08

    삼한 보면 창원이 생각나 창원 마산 어딘가 합쳐져서 창원

    (pPkyJw)

  • 오징이 2017/10/30 21:15

    진에 대한 사료가 별로 없습니다.
    우선, 우리가 잘 아는 가야국마저도 연맹체였기 때문에 삼국시대에서 빠지는데
    진을 나라라고 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국가 단계에서 사람들이 과연 어떻게 살아갔는지, 이후 통일된 삼국시대에 어떻게 적응해 살아갔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죠.

    (pPkyJw)

  • ATR-42/72 2017/10/30 21:15

    공무원 7급 공부하면서 소고구려 있는거 처음들음

    (pPkyJw)

  • [은털여우] 2017/10/30 21:18

    반대로 옥저는 아는사람 굉장히 많겠군요.
    해리포터(海理浦攄)가 살았던 나라이니...

    (pPkyJw)

  • sunwood0 2017/10/30 21:20

    한반도 언저리에 머무는 식민지사관에 뭘 바라나요  쓰레기같은 역사교육

    (pPkyJw)

  • 리겐 2017/10/30 21:23

    백수일기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20여년전에 배운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진이 삼한 즉, 마한.진한.변한이 된것이고…
    영토는 변한이 가장 작았으나 철기문화가 가장 먼저 발달하여 부유했고, 마한은 영토만큼 강력한 국력을 갖고 있었다고 하죠.
    마한은 후일 백제영토가 되는 대부분의 지역(경기.충청.강원일부.호남) 진한은 초기 신라영토(영남의 동부) 변한은 가야연합(영남의 서부)의 지역에 있었는데…이거 요즘도 국사시간에 배우는거죠?
    괜시리 다 아시는걸 부연설명하는듯해서…^^;

    (pPkyJw)

  • 이랴 2017/10/30 21:24

    정안국, 우시산국. 조문국. 음즙벌국. 감문국. 조문국. 이서국. 우두산국. 하슬라국 등 존재감이 없는 나라가 한둘이 아님. 포상팔국도 마찬가지고.
    요새 아프리카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아직 국가가 형성중이라고 보임.

    (pPkyJw)

  • 세이로스 2017/10/30 21:25

    삼국도 사실 연맹체 벗어나는데 오래 걸렸고
    우리는 흔하게 영역 지도를 보지만
    막상 저렇게 제대로 영역 표시하게 된 건 꽤 지난 뒤입니다.
    옛 지역 표기에는 영향권 정도가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pPkyJw)

  • ES64F 2017/10/30 21:27

    저 시대의 국(國)이란 글자는 온전한 한 나라를 의미하는 단어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저 '진'이라 함은, 진국이라는 단일 '국가'라기보단 여러 부족국가들의 연맹체 혹은 그 부족국가들을 일일이 열거하기 귀찮아서(..) 중국 등에서 대충 퉁쳐 말하던 그런 단위 비슷한 게 아닐까요?
    뭐 왜 요새도, 물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타이 미얀마 이렇게 하나하나 구분해서 세심하게 일컫기도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ㅇㅇ 동남아에서 그렇게 했다데?'라는 식으로 대충 퉁쳐 부르는 경우가 있듯이요.

    (pPkyJw)

  • sunwood0 2017/10/30 21:59

    고조선의 영역은 황하 이북과 태행산등의 중국땅이였고
    저것이 고조선의 말기인 기원전 300년경 전후라면
    저 진국은 우리가 알고있는 진시황의 진나라일거라 검색해보니
    역시 기원전 4세기경에서 기원전 2세기 무렵의 나라군요
    상투머리의 진나라는 서융이라고,
    중국 화하족이 오랑캐(이夷 )라 여기던 종족이였다는것도 일치하네요
    진시황은 (고조선 멸망후) 자신을 황제로 천명하고, 스스로를 '진인'이라 부르라함
    당시 진인眞人이라함은 삼한 고조선중 진조선의 단군을 이르는 말
    진시황을 암살하려한 창해의 역사가 오래된 비석을 보고
    '이 어찌 단군의 자취가 아니겠는가'라고 시를 읊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수천년 헤게모니를 이어온 고조선의 단군을 참칭하는것에 분노한 당시 고조선계나 그 맥을 따르는 이들이
    진나라와 한나라로 이어지는 역사 곳곳에 도움을 주었을지 모른다
    청해역사를 움직인 장량이 함께했던 한신대장군이거나, 한나라 유방의 단부 출신의 부인이거나..

    (pPkyJw)

  • 다크네임 2017/10/30 22:14

    수능 국사, 한능검 2번 해서 총 3번 국사 공부해봤는데
    삼한 전에 대충 어떤 나라가 삼한으로 나눠졌단 얘긴 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찾아보니 부여 멸망하고 후계가 세운 나라로 두막루라는 국가가 있었다는데 저도 좀전에 처음 알았어요
    제가 봤을땐 인지도 없기론 이게 최강일듯
    https://namu.wiki/w/%EB%91%90%EB%A7%89%EB%A3%A8

    (pPkyJw)

  • 까칠한푸우 2017/10/30 22:14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에 나왔더라구용
    객관식에서 보기로...

    (pPkyJw)

(pPky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