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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인가??
와... 쉬이불.. 뭐 저런 녀석이 다 있는 거죠?
정말이지..
애꿎은 사람들 거시기 단속하기전에
본인들 개념부터 단속해야 할 듯...
도대체 뭘 어떻게 비꼬면 저렇게 해석되죠?
머릿속에 온통 ㅋㅋㅋ
뭔 달걀을 텐ㄱ 에그마냥 표현해놨다냐.........
'모유, 우유대신 뭘먹고 자랐길래 이런 생각을 다했니' 급이잖아...
항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뇌가 정액에 절여졌나...
명절에 티비에서 옛날에 촬영한 흑백버전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봤는데
소설보다 엄청 웃기고 재밌고 더 먹먹하고 그렇더라구요
강추합니다
씬스틸러 계란장수...
자정의 픽션이란 단편집에 실린 작품 중에 하나로 논문 형식의 단편 소설입니다 저 책에 실린 작품들 다 기발하고 재밌어요 ㅋㅋㅋ 배 찢어지게 웃으며 보고 소중히 간직했는데 빌려줬다 잃어버린 책..
오빠 계란말이 하나 시키자 : .....
해석하려니 정신이 혼미해진다
본문은 사실 실제 논문이 아니라 소설이지만,
사실 실제 비평논문들이 저런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물론 저런 비약이 이뤄진다는게 아니라 일종의 진행양상이 그렇다는거죠.
국문과 전공에서 비평을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것도 이런 부분인데요.
왜 그런 말 꼭 나오잖아요.
수능문제에서 작가가 "난 이런 의미로 쓴거 아닌데?" 했다던가 작가 본인도 문제틀렸더라던가.
그런거보면 문학을 읽는데 특정한 정답이 있다 (작가가 쓴 그 의도) 라고 할수있는데
또 다른 한쪽에서는 예술이란 보는 사람의 감상이 다 다르고 모두 인정해야한다 누구나 다르게 느낄수있다-
이런말 보면 특정한 정답이 없다는 뜻이거든요.
비평논문들보면 솔직히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서 그렇지
별것 아닌 단어 하나하나에 상징을 부여하고 자기 주장에 끼워맞추는 경향도 있어요
제가 보기엔 절대 작가가 그런 의미로 안썼을 것 같은데.
사회주의에 관심있는 사람은 어떤 사회의 계급논리에 맞춰서 문학을 해석하고
여성주의에 관심있는 사람은 성별 이슈에 맞춰 문학을 바라보고
다 제각각인거죠
보통 사람들은 읽으면서 에이 그게 뭐야라고 말할테지만
그건 그 사람 나름, 그렇게 읽은거니까 아니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작가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을거거든요.
그런데도 "이러한 의미다"라고 당당히 말하는게 맞는 것일까...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제 자신도 갈피를 못잡는 부분입니다
ㅋㅋㅋ부활절에 달걀나눠주는건 무습 집단ㅅㅅ현장이냐 그럼 ㅋㅋㅋㅋ
이거 작가의 말이 걸작입니닼ㅋㅋㅋ '자정의 픽션'은 재밌는 소설들로 꽉 차있는 단편집입니다. 추천해요
헐?!
정액의 주 성분은 단백질이 아니라 99퍼센트가 물 입니다. 어머니가 손님에게 달걀을 주지 않고 물을 주었다면 100프롭니다.
이거 삼국지로 논쟁하는 게 진짜 재밌던 ㅋㅋㅋㅋ.
참고로 옥희 어머니는 24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