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놀러가서 술한잔 하고 자고 담날 아침에 나가려는데
조: 삼촌삼촌!! 다음에 올 때 말랑핑 꼭 가져와야해!!!
나: 응???
조: 어제 밤에 나랑 약속했자나!!!!!!
이녀석... 술마실때 판단력 흐려진 타이밍에 약속을 받아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런 약속을 한거 같기도 하고...
나: 엉 알았다.
이 얼마나 간결하고도 쉽고 확실한 설득방법이란 말인가...
하지만 쉽게 줄 생각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개인기 갯수에 따라 증여식이 길어질수도, 빨라질수도 있을 것이야...
작성자 : 주기 전에 뭐라도 해봐라
조카 : 주기로 약속했잖아, 삼촌은 거짓말쟁이야!!
-> 작성자 거짓말쟁이됨
이러니 술을 멀리해야 함
그럼 다음에 말랑핑 가져오면 되겠네
증여는 언제 해줄지 약속은 안잡았으니...
부럽다
애들 앞에서 술마시면 안 되는 이유.html
작성자 : 주기 전에 뭐라도 해봐라
조카 : 주기로 약속했잖아, 삼촌은 거짓말쟁이야!!
-> 작성자 거짓말쟁이됨
삼촌이 취해서 슬리핑 직전에
말랑핑 딜을 한다
삼촌과 협상할려면 술을 먹여라.
시진핑을 대신주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