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돈만보고 양아치 짓거리 하는게 대부분 에이전시 하는 일이니까
어느 스포츠 판이든 에이전시가 농간질 치는게 하루이틀일이 아니잖아.
지금 커뮤에서 말하는거처럼 SKT랑 막고라 하겠다?
SKT랑 한화랑 척진다?
뭐 어쩔? 선수가 나랑 계약한다는데
제우스급이면 선수가 갑인데
이럴거임
문제는 이와중에 조마쉬가 막고라로 던진 내용중에
"제우스야 니 속고 있음."
이게 들어있다는거임.
조마쉬 말로 추측 가능한건
1. 작년에 제우스 고액연봉 불렀던거 에이전시가 강행하려고 했는데 제우스가 직접 꼬마에게 연락해서 연봉 포기하고 잔류함
2. 올해 T1은 협상에서 아얘 배제함 (아마 작년의 보복 + 올해는 T1에서 떼놓을 생각)
3. 그렇다면 에이전시의 목표는 T1을 제외한 어떤 팀이든 1년 후 풀리는 계약을 한다.
4. 굳이 돈 포기하고 t1아닌 LCK에 남을 의리가 제우스에는 없을테니 내년에 중국에 빨고 꺼억
이걸 노리고 있다는 소리거든
조마쉬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조건하에
이걸 제우스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뭐? 조건도 동일한데 저새끼들이 날 중국에 팔아먹으려고 친정팀 일부러 빼놓고 협상했다고?
씨1발놈들 에이전시 계약 끊고 딴데로 옮긴다.
라고 할거야.
그러면 올해 욕쳐먹고 내년에 한탕 칠 계획이 빠그라지게 생긴거임.
존나 쫄리는 상황임
SKT랑 한화랑 막고라 걸든 말든 그냥 무시해도 됨.
근데 이거보고 선수가 배신감 느껴서 계약 끊으면 안됨.
개쫄릴걸?
여기서 한화의 1+1 계약이 에이전트 측에서 원한 건지 한화 측에서 원한 건지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지겠구만
곰쥐빵쥐
2024/11/22 06:20
여기서 한화의 1+1 계약이 에이전트 측에서 원한 건지 한화 측에서 원한 건지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지겠구만
Gofrae
2024/11/22 06:21
아니 근데 에이전시측은 티원한테 2년계약 제시했다면서
그러면 1년 후 풀리는 계약을 유도했다는 틀린 거 아녀?...
mysticly
2024/11/22 06:23
티원측은 아예 협상자체를 못했다고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