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은 2013년 jtbc. 방송인데 올 10월에 편집 이미지가 떠돌면서
크게 이슈되었네요..
라고 합니다.
https://cohabe.com/sisa/412641
8남매의 뒷이야기..
본방은 2013년 jtbc. 방송인데 올 10월에 편집 이미지가 떠돌면서
크게 이슈되었네요..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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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때문이 아닐까요?
PD들이 꼬십니다. 일단 출연료를 주는 사람 말이고.,.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이렇게 해야만 이 방송이 살고
이 방송이 살아야 니네도 산다는 식으로 꼬셔요.
걍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시청률 올릴 생각밖에 없는 저질 다큐PD들이죠.
안그러는 PD들도 많습니다
근데 방송이나 예능보면... 전체적으로는 좋은점과 나쁜점 같이 찍어서... 당사자는 찍을때 이 둘이 상쇄된다고 생각하고 찍는데... 나중에 방송보면.. 나쁜점만 교묘히 편집해서 나올때 황당해 하는 경우도 많은... 게다가 단점 해명한 부분도 쏙빼고...ㄷㄷㄷ
저런 시골 분들이 그런게 어딨어요.
어떻게든 돈한푼 벌어야하고 저리 편집할거라고는 말도 안해줬을태고 그냥 그러려니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셨겠죠...
딸이 그렇다는데 좀 믿어야하지않을가요?
PD나 영화감독들은 설득의 신들입니다.
캐스팅에서부터 각종 촬영씬마다 꺼려하는 배우들 설득하고 설명하고 달래는데
굉장히 특화된 직업군입니다.
닳고닳은 배우들도 솔깃하게 만들어 넘어가게하는 사람들이에요.
하물며 일반인들은 어버버버 아 원래 그렁가 하고 설득당하게 되어있어요. 그냥.
그리고 찍히는 사람은 절대 결과물의 방향을 알 수 없어요.
정 안되면 자막이랑 편집으로 조져버리기 때문에..
TV에서 촬영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니
부모가 별생각 없이 출연료도 준다고 하니 승락했을 가능성이
크죠.
그냥 요즘 세상 8남매도 있다는 정도 촬영해 갈줄 알았더니 방송으로는 능력도 없는 부모가 애도 많이 낳았다는 의도로 편집해 놓았을 수 도 있구요.
같은 상황도 다른 방송사 신문사에서 각기 다른 의도로 기사 내보내면 그걸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완전히 다르게 느끼기 쉽상인데
저런 방송이라고 다를까요?
지금 제 삶도 화려하게 비추려면 한없이 화려하게 영상화 할수도 있고 정말 처절히 찌질하고 불운한 놈으로 영상만들려 해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걸요.
애도 아니고 성인이면서 좋은 결과 나오면 진짜 자기들 감동 스토리 되고
나쁜 결과면 시킨거다.....이런 패턴 변명을 너무 자주 봐서
방송에서 하라는 데로 다 해야지 좀 더 불쌍하게 보여 후원이 많이 오겠죠..
국민학교때 식목일 뉴스 꼭지 따러 와서 제 눈앞에서 친구(방송국 합창단) 엄마랑 다른 한분
나무 들고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고 찍는거 보고
뉴스도 사기구나 했......
... 잘 알지도 못 하는 남들이 자신들에 대해 험한 소리에 저주까지 한다면...
얼마나 속 상할지 도대체 상상도 안 됩니다...
그 당시에 방송타서 후원금 받았을떄는 좋았겠지만
지금 다 커서 보니 부모 욕먹게끔 해서 후원금 받은거니 안좋게 볼수도 있는거죠...
그나마 이영학처럼 계속 별 가짜이유 다 만들어가며 불쌍한척하며 후원금 모집하지 않는거만 해도 잘 큰거죠
애시당초 저걸로 부모욕하니까 발끈하는거 아닌가요? 저 아버지입장에서는 시키는대로 해서 부가수입이있거나 방송이 원래 그런거다 그렇게 생각했을테고...애들은 다 어린애들이었고, 지금와서 이슈되니 당시사정몰랐다해도 기가차겠죠. 설마 애들이 알고 오케이했으니 너네이해못해 이런식이면 그건 본인에 대해 좀 고민하셔야 될 부분이죠.
그리고 방송은 진짜 못믿을거라는게 사실말해도 교묘히 편집하는경우를 직접당하면 어처구니 없죠...
경험자 입니다.
먼저 작가들이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합니다.
결국 제가 때려쳐... 라고 거부 했습니다.
마나님 한 번 출연후.. 두번째 섭외 왔었습니다.
그런 사람만 섭외해주는 기획사가 따로있습니다
저희 마나님은 우연한 기회에 모 영화배우 닮은꼴로 출연후.. 재섭외 왔었습니다..
크....영화배우 닮은꼴....
촬영 당시 아이들 엄마가 40세였는데 40 중반쯤 세상 떠나셨군요.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하면 그걸로 된거지요.
8남매이니 성인이 되서 어릴 적 이야기하면서 지내면 즐거울 거 같네요.
요즘 형제 없이 1명이 많은데 나중에 외로울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