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 얽힌 별 스포일러 있음)
"버르장머리 없는 년이 상관한테 기어오르네?"
"왜 화내는거야. 좋은 사람은 함께 나눠야지ㅎㅎ"
...
가 아니라,
이거다.
스토리상 파수인이 카멜 걱정하면서 계속 뒷바라지 해주고
카멜은 내심 고맙지만 마이페이스대로 싸돌아다니고
파수인은 그거 보고 한숨 푹 쉬는 관계.
랑자는 걔네 둘 구해주면서 '예? 제가 이런저런 관계였다고요? 하는 중.
애초에 카멜리아도 방랑자가 검은 해안을 떠나기 전, 파수인/방랑자와 함께 수십년 이상을 함께 한 검은 해안 멤버라서
파수인 입장에선 '자기 기억 지우고 사고치는 애 제발 몸 간수좀 했으면 ㅠㅠ' 정도 느낌.
암튼 그렇습니다.
의외로 스토리상 저 셋이 유사 가족 느낌이었다는 늬앙스더라고.
...
잠깐 그럼 누가 엄마지?
방랑자 든든하게 챙겨주는 장리 엄마
파수인이 엄마지
파수인이 (정실)엄마고 카멜이 입양딸인 걸로 하자
아니 잠깐 파수인도 입양딸이었 던 것 같은데
카멜리아 나이 짐작도 안되는 할모니임
할모니.... 저 얼굴로 장리보다 더 늙었...
파테/그랑오데르
2024/11/17 17:55
파수인이 엄마지
사용할수없는닉네임
2024/11/17 17:56
방랑자 든든하게 챙겨주는 장리 엄마
도플부엉이
2024/11/17 17:56
파수인이 (정실)엄마고 카멜이 입양딸인 걸로 하자
아니 잠깐 파수인도 입양딸이었 던 것 같은데
마스터base
2024/11/17 18:05
입양딸의 입양딸
자체발광다이오드
2024/11/17 17:58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이제 엄마로 만들어주면 그만인것을
그뫼엥
2024/11/17 17:58
카멜리아 나이 짐작도 안되는 할모니임
할모니.... 저 얼굴로 장리보다 더 늙었...
MINE25
2024/11/17 18:05
그럼 불륜순애도 아니고 더블정실 순애였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