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사실 100일 이벤트는 재극장으로 보면 조금 밋밋할수밖에 없는게

당시 트릭컬 유저 입장에선 

초반에 각종 버그, 사건사고들로 개고생하다가 

버터 이벤트가 잘 뽑히면서 그나마 살만해지면서  

그 뒤 여러 이벤트 좀 무난하게 하다가 

처음으로 겪는 축제 같은 느낌이었으니 

진짜 아팠던 애가 좀 나아져서 

기쁜 마음으로 하는 100일 잔치 같은 느낌도 컸음

그런 상황없이 재관람만 보면 

당시에 느꼈던 기분까진 안드는건 어쩔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