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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새색시 자랑.ㄷㄷㄷㄷ
비자때문에 한국에 못들어오고 있다가.. 들어온지 보름되었네요.
뭐 아직까지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너무 좋네요.ㅋㅋㅋ
늘 좋은 날만 있을순 없겠지만 말이죠.
제가 살다가 이런 행복도 맛보는군요.ㄷㄷㄷ
나이 한참 어린 신부 잘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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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가여 뱃남 인가여 ㄷㄷ아름다우심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 입니다.^^
미인이시네요 ㄷㄷㄷㄷ
언어소통은 어느정도 되시나요?
다문화센터 이틀째 공부하러 갔습니다.
마음으로 통하긴 하지만 아직 서로 답답하지요.ㄷㄷㄷㄷ
영어로 대충 했었으나 다문화센터에서 영어 대화를 극구 말리셔서(한국어 습득 더뎌진다고...)
부모님과 함께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ㅋㅋ
캄보디아 한국인 결혼금지 아닌가요. 그런 얘기들은 것 같은데
저 결혼하고 나서 그런 이야기 들었습니다.
캄보디아 총선 이후에 그런거 같더라구요.
저도 뭐 와이프 고모부가 캄퐁참에서 방구좀 뀌시는 공무원이신데..
그분 아니었으면 아무래도 결혼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ㄷㄷㄷㄷ
잘 어울리십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한 결혼 생활로의 축복을....
우와 부럽다ㅡㅜ
행복하세요^^
새색시 눈물 안나게 해주세요. 항상 해복하셔요
행복
행복하세요~
이쁘시네요...ㅋㅋ행복하게사세요
불헙 ㄷㄷㄷ
신랑도 좀 웃으세요
홀연단신 , 신부편은 신랑밖에 없네요
잘해주세요
결혼 축하드리고 또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신랑분 믿고 한국으로 오신 신부님 잘해주세요
국제 결혼 안쉽습니다.
우선 한국어 강좌 꼭 보내세요. 캄보디아 사람들 좀 있긴한데 대부분 자국 생활이 어려워 온 사람들이 많아 겪다 보면 세계가 달라 대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자주 접하게 해주세요. 자국민은 안만나야 한국어가 빨리 는다는 소리는 개소리입니다. 우울증만 부추길 뿐이에요. 한국에 행복하게 살러 왔지 유학하러 온거 아닙니다.
본인도 한국어 배우세요. 정확히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어떻게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하고 준비해 보세요.
그냥 본인이 한국인이니 알아서 잘되려니 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술 먹고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행복하게 사는게 목적임을 잊지 마세요.^^
추신: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 항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어서 뱡원에 데려가서 확인 후 필요하면 예방 주사 놔주세요.
행복해보입니다. 부럽네요^^
아들 낳으면 원빈, 딸 낳으면 김태희가 나올것 같습니다 근데 신랑님 공무원 이세요? 엣헴! 하고 계시네요..
일본어 어느정도 하고 일본 문화도 잘 알아서 괜찮겠다 싶어 일본녀랑 사귀었었는데. 막상 사귀어 보니 말보다도 뭔가 벽이 있더라구요. 문화의 벽이라기보다도 마음이 안통한다고해야하나 편안하지 않다고 해야되나 같이 영화보러 가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전 결국 오래 못가고 끝냈었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근본적으로 여자가 담배피니 못사귀겠더라구요.
결혼이니 초반에 더 힘드실것 같습니다만 노력하면 다 될것 같아요. 배우자분 먼 타지 한국 왓는데 외롭지 않게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바랍니다!!
먼 타국 까지 한 사람 믿고 온거니 잘해 주시길..그리고 행복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