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어젯밤 FLOW GLOW 데뷔 방송을 보고 떠오른 것들

엄청난 경력자들이 온 것 같음. ReGLOSS 데뷔방송 때 봤던 풋풋함이라고는 1도 느껴지지 않는 고인물들이 들어온 느낌임

동시시청 하던 홀로멤버들도 '새로운 세대들이라 그런지 첫 방송이 자기 때와는 많이 다르다 (물론 옛 멤버들은 데뷔방송이 없었다 하고)'고 말했는데,

팀 전체를 보면 노래 실력도 대단하고 댄스가 특기에 들어있는 멤버가 둘이 있는게, 세대차라기보단 커버 프로덕션에서 각잡고 음악 혹은 방송 업계 프로 혹은 거기에 준하는 능력자들을 많이 뽑은 듯함

어질어질한 텐션인 컨텐츠 들이나 신인이 만들기엔 기획력 문제나 돈이 많이 들어갔을 법한 것들도... 진행능력이 너무 좋은 데뷔방송이란 위화감을 눌러버리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루리웹에서 글이 자주 올라와서 보게 된 카나데로 버튜버에 입덕한 뉴비지만

FLOW GLOW는 팀합만 잘 맞으면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 같음

그저 방송이나 인방 경력자들이 많은 느낌이라 거기에 매달리는 정신병자들을 커버에서 잘 막아주길 바랄 뿐....

처음 직속 후배를 맞이한 ReGLOSS도 후배들의 퍼포먼스에 새로운 고민이 생기지 않을까 싶지만

오마에라인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그걸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꾸준히 응원하는 것 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