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과 군대로 5년 동안 못 가던 카페쇼...
올해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직 코엑스 전관 행사 때에만 열리는 비밀의 공간
내부 에스컬레이터를 보니 매우 반갑더군요
마끼아또도 마시고
1조각에 3000원 케이크도 먹어주고
정말로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준 라떼....도 마셔보고
자동으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주는 기계도 보고 하다
루리커피에 도착!
거진 1시간 가까이 기다렸지만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당황하는 일반인들의 반응을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커피 시음과 냐루비의 싸인
오늘 하루동안 10잔이 넘는 시음에 배가 불러 죽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많은 맛난 디저트랑 커피 그리고 이 루리커피를 비롯해 개성넘치는 부스들 덕에 정말 역대 다녔던 카페쇼 중 가장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특히 E관 까지 빌린건 꽤나 놀랐는데요
가볼까하다 웨이팅의 웨이팅만 1시간...이라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덕력 넘치는 출판사 부스를 끝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결론: 즐거웠다. 냐루비는 매우 귀여웠다!
scama
2024/11/09 16:49
사람 많아이
동해약천골지장수
2024/11/09 16:50
이걸 진짜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