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의 대표적인 빌런으로는 베이비, 슈퍼 17호, 사악룡들이 있겠지만
오늘 소개하고 싶은 캐릭터는 바로 '레직'이야.
GT 초창기 에피소드인 검은별 드래곤볼 편에서 오공 일행이 처음 들린 행성인 이멧가 행성의 폭군 '돈 키'가 고용한 용병으로
트랭크스를 간단히 제압하면서 오공과 싸워.
손오공과 레직의 전투씬은 GT의 전투씬 중에서도 몇 안되게 볼만한 전투씬이야.
나름대로 손오공을 몰아붙이는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마자 힘의 차이에 밀려서 패배해.
레직은 이멧가 행성의 왕 돈 키가 고용한 용병이라 오공과 적대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고용주로서 따른 거지 진심으로 돈 키에게 충성하는 것도 아니었고
성격까지 악한 건 아니라서 정정당당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더욱 강해지겠다고 다짐하면서 훈훈하게 헤어졌어.
이지적인 성격의 외계인 강자에, 오공과의 전투를 통해서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은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히트랑 비슷하게 느껴지네.
써놓고 보니까 히트 같은 느낌이 강해서 지렌은 빼기로 했어.
비교적 히트 캐릭터성이랑 좀 가까운 느낌인듯 지렌은 좀 절대적 강자 같은 분위기 비중이 컸어서
팬티2장
2024/11/09 15:42
비교적 히트 캐릭터성이랑 좀 가까운 느낌인듯 지렌은 좀 절대적 강자 같은 분위기 비중이 컸어서
카나데짱좋아
2024/11/09 15:43
써놓고 보니까 히트 같은 느낌이 강해서 지렌은 빼기로 했어.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2024/11/09 15:47
다음은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