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축의금 내기 힘들어도 축하하기 위해 찾아 온 친구라면 나름 용기도 있는 친구 같네요 저런 친구는 좋은 친구일듯..
나리나리대머리2017/10/28 16:21
결혼식 문화가 개판
유시진대위2017/10/28 18:55
솔직히 친구 5명인데 저희 친구들은 서로 돈안내요 훗날에라도 돈때문에 기분 상할까봐 누구는 얼마내고 누구는 얼마내고 다르게 내기도 그렇고 맘으로 축하했습니다 친구끼리 그게 모가 중요하겠어요 ㅠㅠ 맘이 아픈사연이내요
디스퀘어22017/10/28 19:12
친구의 우정이 먹먹하네요
V62017/10/28 19:18
글 올릴시간에 전화를 하지..
소도둑2017/10/28 19:28
결혼식장에 온게 어데고
브루미즈2017/10/28 19:30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간 사연인줄 알안네요. 제 머리가 썩었나 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먼길까지 와서 미안해서 밥도 안먹고 갈 정도면 정말 사정이 안좋은가 보내요.안타깝습니다. 먼저 전화해서 아무말 하지말고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밥한번 먹자고 하세요. 고마워서 내가 낸다고 한끼 사주고 이야기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고승2017/10/28 19:35
하..식빵..내까지 눙물나네
블루키2017/10/28 19:36
이유불문 무조건 축하해주고 싶어하는 친구분 마음이 전해집니다.
부디 그 축하의 힘으로 행복하세요!
흔한김사장2017/10/28 19:44
먼저 연락해요
와줘서 고마운데 배가 아파서 밥도 안먹고 간거냐? 라고 농담으로 말건네 보세요
좋은 친구 부럽습니다
302Bumblebee2017/10/28 19:56
만약에 나는 친구 결혼식에서 친한친구라 한 30 축의금했는데, 회사 멀쩡히 다니는 놈이 내 결혼식때 한 10만원하면 어떻게들 대처하나요?
아해줘2017/10/28 20:06
그놈한테는 님이 친구가아니겠죵ㅋ
hun34142017/10/29 20:05
그맘을 친구는 이해해주는군요..
저도 그랬었는데..ㅠ
재철아 미안하다..
잘타일러2017/10/29 20:07
전주에서 아버지 장례치를때
부산에서 (영화 부산행)촬영하고있던 배우 동생이 왔습니다 식사 대접하려하니 오는길에 배고파서 밥 먹고왔다고, 그럼 음료라도 대접하려 하니 기필코 사양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녀석 부조를 안했더군요 ....
하... 본인상황이 안좋아 부조를 못해서 미안해서 식사도 안하고 얼굴만 비추고갔더군요. 어찌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
이놈아 돈 몇만원 내고 안내고 그게 뭐 중요 하냐 큰일 있을때 멀리 와준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얼굴 안 본지 오래다 소주한잔 하고싶네..
먼저 연락하지... 와줘서 고맙다고.. 밥먹자고.. 왜 연락 기다리고 있누..
돈 없어서 축의금 내기 힘들어도 축하하기 위해 찾아 온 친구라면 나름 용기도 있는 친구 같네요 저런 친구는 좋은 친구일듯..
결혼식 문화가 개판
솔직히 친구 5명인데 저희 친구들은 서로 돈안내요 훗날에라도 돈때문에 기분 상할까봐 누구는 얼마내고 누구는 얼마내고 다르게 내기도 그렇고 맘으로 축하했습니다 친구끼리 그게 모가 중요하겠어요 ㅠㅠ 맘이 아픈사연이내요
친구의 우정이 먹먹하네요
글 올릴시간에 전화를 하지..
결혼식장에 온게 어데고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간 사연인줄 알안네요. 제 머리가 썩었나 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먼길까지 와서 미안해서 밥도 안먹고 갈 정도면 정말 사정이 안좋은가 보내요.안타깝습니다. 먼저 전화해서 아무말 하지말고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밥한번 먹자고 하세요. 고마워서 내가 낸다고 한끼 사주고 이야기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하..식빵..내까지 눙물나네
이유불문 무조건 축하해주고 싶어하는 친구분 마음이 전해집니다.
부디 그 축하의 힘으로 행복하세요!
먼저 연락해요
와줘서 고마운데 배가 아파서 밥도 안먹고 간거냐? 라고 농담으로 말건네 보세요
좋은 친구 부럽습니다
만약에 나는 친구 결혼식에서 친한친구라 한 30 축의금했는데, 회사 멀쩡히 다니는 놈이 내 결혼식때 한 10만원하면 어떻게들 대처하나요?
그놈한테는 님이 친구가아니겠죵ㅋ
그맘을 친구는 이해해주는군요..
저도 그랬었는데..ㅠ
재철아 미안하다..
전주에서 아버지 장례치를때
부산에서 (영화 부산행)촬영하고있던 배우 동생이 왔습니다 식사 대접하려하니 오는길에 배고파서 밥 먹고왔다고, 그럼 음료라도 대접하려 하니 기필코 사양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녀석 부조를 안했더군요 ....
하... 본인상황이 안좋아 부조를 못해서 미안해서 식사도 안하고 얼굴만 비추고갔더군요. 어찌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
이놈아 돈 몇만원 내고 안내고 그게 뭐 중요 하냐 큰일 있을때 멀리 와준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얼굴 안 본지 오래다 소주한잔 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