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남자가 반지 끼워주는데
아무 생각도 없는 여자한테
고백한다고 넘어오겠냐?
뭐 농담은 그렇다치고
힘멜이라면
힘멜의 행복을 위해 프리렌을 얽메는 것보다
프리렌은 있는 그대로 살아가고
자신은 평생을 들여서
프리렌이 앞으로 외롭지 않도록 노력하는
그게 차라리 프리렌의 행복이라 생각했을 것 같음
보답받지 않을 노력은 용사의 숙명이자 습관이니까
이렇게 생긴 남자가 반지 끼워주는데
아무 생각도 없는 여자한테
고백한다고 넘어오겠냐?
뭐 농담은 그렇다치고
힘멜이라면
힘멜의 행복을 위해 프리렌을 얽메는 것보다
프리렌은 있는 그대로 살아가고
자신은 평생을 들여서
프리렌이 앞으로 외롭지 않도록 노력하는
그게 차라리 프리렌의 행복이라 생각했을 것 같음
보답받지 않을 노력은 용사의 숙명이자 습관이니까
프리렌의 인생에 비하면 자신은 한순간이기에 남은 평생 슬픔을 줄 것 같아 안했을것 같음
힘멜이니까..
ㄴㄴ 무엇보다 미래에 자기의 노력이 보답받는걸 알았으니까
힘멜은 오래 못사는데비해 프리렌은 힘멜이 죽어도 계속 살아갈테니 고백 안한거라 생각함
프리렌의 인생에 비하면 자신은 한순간이기에 남은 평생 슬픔을 줄 것 같아 안했을것 같음
힘멜이니까..
ㄴㄴ 무엇보다 미래에 자기의 노력이 보답받는걸 알았으니까
그렇게생각한거면 힘멜이 프리렌에게 주박쒸인거아니냐 ㅋㅋㅋㅋ
힘멜은 오래 못사는데비해 프리렌은 힘멜이 죽어도 계속 살아갈테니 고백 안한거라 생각함
자신을 만나러 다시 와줄것을 알았을것이다
그것이 용사 힘멜
팬 추측이긴 하다만
애를 낳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고백 안한 게 아닌가 싶던데
그나마 애라도 낳을 수 있음 자기 사후에도 추억삼아 살아갈테지만
애도 없으면, 결국 상처밖에 안 남을테니
사실 대머리유전자를 빨리 알아챔
더 깊은 관계가 된 자신을 못잊고 살아가는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