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조리개 렌즈 쓸때는 딱히 느껴본적 없는 문제였습니다만. 35mm 1.4 와 50mm 1.4 렌즈를 쓰다보니 너무 자주 느껴져서 혹시 센터를 가서 점검을 받아봐야하나 싶어 질문드려봅니다.
예전에 2470gm2렌즈 위주로 쓰고 기껏해야 55f18 렌즈 쓸때는 피사체가 와이프나 가만히 있는 신생아 아이여서 초점이 나간 사진을 그다지 경험해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뭐 한두개 초점이 나가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이번에 50mm와 35mm 1.4 gm렌즈를 모두 새상품으로 샀는데요. 뭐랄까.. 생각보다 초점이 나간 사진이 많아서 ㅠㅠ 되게 신경써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이제 걷고 움직이는데.. 사실 뛰는 것도 아닌데.바디는 m4 이고 연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단일 싱글 샷을 하고 있지만 af는 af-c로 eye af 추적을 걸어놨습니다.
문제는 2470gm2렌즈에서는 뭐 10장 찍으면 그중에 초점 나간게 많아봐야 2~3정도라고 하면, 이번에 구매한 35mm 50mm를 장착하고나서 아이를 촬영하면 분명히 af가 아이 눈을 쫒아가고 있으니 단일 싱글샷이라도 촬영하면 그 순간에는 초점이 맞아야 할거 같은데 10장 촬영하면 진심 5장은 나가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도 아이가 아장아장 것는 수준의 속도인데.. 분명 초점은 눈에 맞았다고 떠있는데 실제로는 눈에서 핀이 나가고 턱 끝에 맞아있구요.
이것도 분명 눈에 맞았다고 뜨는데 실제로는 이미 뒤쪽 머리끈?? 쪽에 맞은거 같습니다. 심지어 이건 단렌즈도 아니고 2470gm 렌즈네요 ㅠ
그나마 이 두사진은 초점이 그래도 볼만해서 가지고 있는데 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거 뭔가 바디나 렌즈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실내 집에서 정물을 하나 놓고 조리개를 1.4를 놓고 초점영역은 와이드로 해놓고 촬영했는데...특히 35mm 렌즈에서 약간 전핀?? 실제 사물 위치보다 약간 앞쪽에 맞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후핀은 안나고 항상 전핀이 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또 초점영역을 와이드로 해놓지 않고 중앙 스팟 촬영으로 하면 또 어지간히 맞는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ㄱ-;;;;
그래서 이게 초점영역을 와이드로 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거나??
1.4 조리개의 피사계 심도가 얕아서 의례 발생하는 문제이거나??
아이가 걷는 정도의 속도라 하더라도 심도가 얕아 초점이 자주 나가는 것이라거나??
원래 이정도 초점은 나가고 아에 연사를 때리던 바디를 더 빠른걸로 바꾸던 해야한다는 것이라거나??
이런 정상적인 부분인건지 아니면 렌즈나 바디가 핀이 뭐가 안맞는 점검이 필요한 상황인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센터를 가는 시간과 거리도 문제가 있지만 ㅠ 예전에 핀 교정을 요청했다가 오히려 센터에서 말아먹고 먼지만 유입된 (?) 트라우마가 있어서요ㅠ 혹시 다른분들도 이정도 핀 나가는 것은 으레 있는 일인가요??
https://cohabe.com/sisa/4083948
움직이는 아이 초점 안맞는 문제는 원래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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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live/eLI98MozrP0?si=-NjOnSfXfuB2ONzB
저기에서 알려준 대로 최대한 설정을 했던거 같기도 합니다 ㅠ
제 기기에서 있는지 모르겠거나 안했던건
추적 :확장 플렉시블 스팟 기능은 안썼던거 같고.. 촬영은 af우선. af감도도 3으로 잘 해둔거 같고.. (아직 숨지는 않아서요)
한가지 몰랐던건 af -on 기능과 eye af나 터치시 자동 초점 트래킹이 다 같은 기능인줄 알고 있었다는건 새롭네요. 한번 동영상에서 말하던대로 설정 다시 점검해봐야겠습니다 ㅠ
요새 필드 야외 모델 사업사진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제품 상업사진쪽은 2470렌즈는 많이 씁니다.
지금시대의 계륵렌즈와 단렌즈 1.4의 AF구동속도는
크게 차이 있는지는 이전보다 못느끼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2.8조리개와
1.4조리개의 심도차이가 나겠죠?
4.0하고도 차이가 더 난다고 보면
단순 AF초점 잡는 구동속도만 따질게 아니라
피사계 심도 영역안에 들어오는 인식속도도
그만큼 차이가 나고요.
단순 초점핀 나간거 뿐만 아니라 그런 와중에
셔속과 연사 상관관계(극단적으로 셔속이 1/30이면 11연사 가능한 카메라도 연사가 느려지겠죠?) - 특히 AF-c모드일경우
그리고 또하나는
1.4는 눈잡으면 바로 옆이 핀이 나갈정도로 얕습니다.
우리가 사람이 거대해서 크게보면 못느낄뿐이지 확대하면
오지게 심도 얕습니다.
차라리
1. 조금 날릴 때 2.8~3.5
2. 1.4~2.0(클로즈업 한방을 노릴때)
3. 망원단 3.5~4.0
4. 200미리 이상 4.0~5.6
저만해도 상업일때 3.2~3.5 / 4.0~5.6을 많이쓰긴합니다.
조리개 1.4의 심도가 이렇게 얕았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뽀얀 느낌으로 날리고 싶어서 한것인데 왜 야외에서 아이 촬영에 1.8도 나름 추천하는지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에게 1.2 조리개는 거의 쓸 수가 없겠군요 ㄷㄷㄷ 50mm를 1.4를 살까 1.2를 살까하다가 가벼운 1.4를 산건데 잘한거 같습니다.
저도 글쓴분과 같은 일이 가끔 일어나서 궁금합니다.너무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고 빨리 셔터를 눌러서 그런지 종종 그런일이 생겨요.얼굴등록하고 좀 기다렸다가 찍으면 덜합니다.by SLR공식앱
얼굴등록은 했는데.. 아이가 빨리 자라서 인지 ㄱ- 등록된 얼굴을 먼저 안잡고 자꾸 다른 사람을 먼저 잡더라구요. 카메라로 미리 얼굴을 잡아주고 있는 것도 의식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여튼 ㅠㅠ 저게 다들 렌즈나 바디 문제라기보다는 촬영자 스킬 문제라고 보시는 것 같군요.
심도때문에 무조건 밝은 조리개 값이 좋은게 아니였네요.
저도 애들 사진 찍다보면 최대개방일때 핀나간에 많았는데…
밝은 조리개값의 심도때문이란 생각하니 좀 더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