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도,
협회관계자들도.
저 장소에 시위하는사람들도..
닭이 아무리 지능이 낮다고 해도
"알" 이라는건 인지 합니다.
자신이 품고있는 알이 옆으로 조금 삐져나와도
부리를 이용해서 한곳으로 모아서 품습니다.
"알" 이라는것을 충분히 인지하고있는데
저런 짓을 하는것은 동물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주고있는지 모릅니다.
한국에 동물협회는 뭐하는곳인지 의심스러움
동물을 걱정해서 인것도 있지만.
인간이 동물에게 하는 행위가 결국
인간이 인간에게 행할수 있는 가장 먼저 시작점이자 기준점 이죠.
저런 행위가 아무렇지도 않다면..
위와 같은 행위를
한 개인이 똑같은 행위의 장면을
SNS에 올리면 논란이 안 일어날까요???
부모앞에서 자식 죽이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꼴
천박한 의식의 결과...
것도 그렇지만 저는 기사 내용에도 눈길이 가네요
산란일 난각표기를 거부하는 양계업자들의 양심이 실망스럽습니다
산란일을 표기하면 재고처리하기 힘들어진다는데 그동안은 산란일 표기없이 소비자들에게 재고털이 했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살충제계란 파동 이후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고 이에 산란일 난각표기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졌는데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고 본인들 편하게만 팔고 싶다는 이기심 뿐이네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상상력)해볼 수 있는
지능이 모자란 것입니다 ...
진상도 지능의 문제 이듯이
학대도 지능의 문제 일수 있읍니다
일부러 쾌락을 위해 학대하는 사이코소시오패스는 예외
닭한테 왜그러지....
닭이 산란일 표시하나
양계업자들 손에 길러져서
태어난대로 알낳고 사는 애들인데
닭한테 진짜 왜저러지? 저게 화풀인가 싶음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고압적으로 대하는 일..
미개하다 미개해;;;
저런 시위방법을 생각해 내다니.. 닭대신 삶은달걀 맞아야 할 인간들
아니 왜저러는거에요
닭이 뭔 잘못을 해서 저기 갖다놓고 계란을 던지고 난리인건가요...
지네 재산들을 저렇게 부수고 막 대하는식으로 분노 표출하다니 애도 아니고
끔찍하네요 차라리 계란만 던지지 저기에 왜 닭들까지 데려다 놓은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잔인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뭐하자는 시위인지 모르겠네ㅡㅡ
어디서인지 모르겠는데 좀 오래전에 봤던거에요. 시위인가 뭔가 하는데 새끼돼지 데리고와서 찢어죽여요;;; 사람들 다 있는 야외에서요;; 그거보고 한동안 충격이었는데 뭐때문에 그렇게 죽인건지 기억이 안나네요ㅜ
울고싶네요.~ㅠㅠ
인간으로 치면
산모들 광장에 말뚝박아 묶어놓고
거기에 신생아들 집어던지는격
잔인하다 잔인해....
모든동물은 감정을 느끼고 자기나름대로 생각도하고 표현도할줄알아요 ㅠㅠ 말못한다고 저러지맙시다..
댓 쓰기도 손 아프게 ..... 어디서부터 디스를 해야할지 ㅋ
본문과는 좀 다른 얘기지만
일본말중에 좀 황당했던거
일본여행중 먹었던 '오야꼬동'
계란과 닭고기 토핑 얹은 덮밥인데
오야꼬동이 한국말로 '부모와 자식 덮밥' 이래.....
어휴.... 아무리 뜻이 그렇지만 이름을 꼭 그렇게 지어야만....했냐아~~
계란 던지는 여자의 얼굴에서 예전 삼풍 백화점 붕괴때 물건 훔처가면서 처 웃던 그년이 생각 나네요..
참 그년 그거 잘 살고 있나 궁금 하네